캐나다 1월 주택시장 평균 가격 $748,450… 사상 최고치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1월 주택시장 평균 가격 $748,450… 사상 최고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Miss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75회 작성일 22-02-15 10:57

본문

캐나다의 1월 주택시장 평균가격이 지난 1년간 21%오른 74만 84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캐나다 전지역의 주택 매매량이 매물 부족으로 정체되었으나, 가격은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반 잠시 주춤하던 캐나다의 주택시장은 기록적인 저금리로 인해, 집 구매자들이 늘어나면서 2년 동안 계속해서 호황이었는데요. 1월에는 잠시 주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2021년 1월은 역사상 가장 매매가 활발했던 1월이었고, 올해 1월은 두번째로 활발했던 1월이었습니다. 


CREA는 토론토와 벤쿠버처럼 주택가격이 비싼 지역이 캐나다 평균 집값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밝힌 ‘74만 8450달러’는 지역에 따라 많은 편차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Multiple Listings Service House Price Index (HPI)'로 알려진 두 번째 수치를 더 정확한 척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제시하는데요. 이유는 이 수치는 모든 시장에서 매매되는 주택의 종류에 따라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HPI 수치 역시 최고점을 찍으며, 지난 1월에만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연간 기준으로는 28%가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거의 모든 곳에서 집값이 상승하고 있지만, 모든 곳이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급격한 상승을 보인 곳은 역시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이며, 이곳의 일부 시장은 지난 해 30%가 상승했습니다. 이는 알버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에서 10%정도가 오른 것과 비교되는 수치입니다. 


TD 은행의 경제전문가 리시 손디(Rishi Sondhi)는 “집값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올랐기 때문에 처음 집을 사는 사람들이 집 구매를 하기에 더 어렵게 되었습니다. 2022년 하반기에는 높아진 금리와 이미 너무 비싼 집값때문에  집값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DAP
Portico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3건 4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 1월 인플레이션 5.1% … 1999년 이후 최고치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1월 5.1%까지 상승하며, 199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식료품과 기름값과 같은 변동성 높은 품목을 제외할 경우에는, 생활비가 4.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4.3% 조차도 1999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식료품 가격은 1월까...

캐나다 1월 주택시장 평균 가격 $748,450… 사상 최고치

캐나다의 1월 주택시장 평균가격이 지난 1년간 21%오른 74만 84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캐나다 전지역의 주택 매매량이 매물 부족으로 정체되었으나, 가격은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 초반 잠시 주춤하던 캐나다의 주택시장은 기록적인 저금리...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 이렇게 해야 더 정확한 결과 얻을 수 있어 (영상)

온타리오주 코로나19 과학 자문단은 콧구멍 안쪽을 면봉으로 문질러 검사하는 방법은 오미크론 변종에 덜 민감한 것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신속진단 키트의 사용법을 바꾸라고 조언했습니다. 얼마 전 이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속진단 키트의 결과가 음성이 나왔다고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확실하게 배제할 수 없기...

사스카추완 주총리, “백신 여권 2월 28일까지만 시행”

1월 31일, 사스카추완주 총리 스콧 모(Scott Moe)는 백신 여권을 2월 28일까지만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스카추완주는 2021년 19월부터 레스토랑, 극장 및 기타 사업장에 출입하기 위해 백신 2차 접종을 증명하거나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음성인것이 확인되어야 했습니다. 모 총리는 어제 저녁, 주...

저스틴 트뤼도 총리, COVID-19 검사 ‘양성’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COVID-19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트뤼도 총리는 31일 월요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COVID-19 테스트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상태는 괜찮으며, 공중 보건의 지침에 따라, 이번 주에는...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