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C 온라인 보험 갱신, 영구적으로 가능

ICBC 온라인 보험 갱신, 영구적으로 가능

오늘 마이크 판워스(Mike Farnworth) BC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올 봄부터 임시조치로 시행되었던 ICBC 온라인 보험 갱신이 영구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온라인 또는 전화로 보험을 갱신할 수 있는 이 옵션은 코로나 19 팬데믹 초기 몇 달 동안 직접 대면하는 상호작용을 줄이기 위한 임시 조치로 도입되었습니다. 올해 온라인 보험 갱신은 5월 1일부터 시행되며 운전자는 최대 44일 전부터 갱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5월에 보험이 만료되는 사람들은 빠르면 다음달 17일부터 갱신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태블릿 또는 모바일 장치를 통해 온라인으로 갱신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대면으로 종전처럼 갱신할 수도 있습니다.

판워스 장관은 또한 앞으로 “경찰은 자동차 번호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식별하고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의 번호판 판독기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번호판에 붙이는 보험 기간 스티커를 폐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작년 초, ICBC는 팬데믹 기간 동안 사고 접수의 감소와 재택 근무가 늘어남에 따른 운영비 감소 등으로 절감한 6억 달러를 고객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ICBC 고객들은 1회당 평균 190달러 수표를 받았습니다. ICBC는 작년 초 강화된 관리로 변경하면서 15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었고 그 절감한 금액을 약 400만 명의 고객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이 환불금은 운전자들이 보험을 갱신할 때 받는 평균 20%의 보험료 절감액과는 별개이며, 작년 초에 고객에게 발행되었던 코로나 19 리베이트 수표와도 다릅니다.

( 사진= Provinceof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