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은 적고 수요만 높아… 임대료 계속 올라갈 듯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공급은 적고 수요만 높아… 임대료 계속 올라갈 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38회 작성일 22-02-02 20:46

본문

공급은 적고 수요만 높아… 임대료 계속 올라갈 듯

 

나온 집은 적은데 살 곳을 찾는 사람들은 많아져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료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임대 플랫폼 liv.rent는 “낮은 재고와 높은 수요로 인해, 임대를 원하는 사람들이 적당한 집을 찾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급과 수요의 차이는 곧 임대료의 지속적인 상승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높아진 수요는 새로 밴쿠버로 들어오는 이민자들과 다른 지방에서 이주해온 사람들로 주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곳은 웨스트 밴쿠버입니다. 가구가 없는 옵션의 원룸이 월평균 2,212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옵션으로 메트로 밴쿠버 전역의 평균을 따졌을 때의 가격은 1,840달러 선입니다. 

 

이처럼 낮은 재고와 높은 수요가 맞물려진 상황은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엔드, 예일 타운 및 키칠라노 등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버나비도 메트로타운과 브렌트우드 등에서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써리의 경우도 서서히 임대되고 있는 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상대적으로 그나마 저렴한 곳은 랭리로 보입니다만 수요가 높아지는 것은 아무래도 시간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세 살 곳도 찾기가 빠듯하다니 갑갑한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Entertainment
조아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985건 16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패밀리 데이 연휴 기간, 폭행 사건만 60건

패밀리 데이 연휴 기간, 폭행 사건만 60건 지난 21일 월요일은 패밀리데이로 공휴일이었죠. 가족과 단란한 한 때를 보내기도 아쉬운 짧은 연휴였습니다만, 밴쿠버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밴쿠버 경찰은 지난 19일 토요일부터 21일 공휴일까지 3일 동안 ...

써리 고등학교에서 칼에 찔려 학생 2명 병원행

써리 고등학교에서 칼에 찔려 학생 2명 병원행 22일 화요일, 써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두 명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용의자는 다름아닌 동료 학생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RCMP는 화요일 오후 2시 40분경, 써리의 Lord Tweedsmuir Secondary 운동장에서 상해 ...

빅토리아와 워싱턴 주를 연결하는 페리 운항

빅토리아와 워싱턴 주를 연결하는 페리 운항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에서 섬 밖으로 나오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FRS Clipper와 Black Ball Ferry Line은 여행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빅토리아에서 출발하는 운항편을 다시 예정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FRS C...

밴쿠버 체감온도 영하 9도, 기상특보 발령

밴쿠버 체감온도 영하 9도, 기상특보 발령화창한 햇살과는 달리, 캐나다 환경부는 밴쿠버에서 체감온도가 영하 9도까지 내려가면서 기상특보를 발령했습니다. 수은주는 영상 2도에 가깝지만 바람이 불어 영하 9도 가깝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현재 밴쿠버 날씨는 평년과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강한 차가운 바람이 체감 ...

다운타운 허드슨 베이, 대규모 리모델링

다운타운 허드슨 베이, 대규모 리모델링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허드슨 베이 회사(HBC)는 그들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파격적으로 변화시켜 헤리티지 건물을 보존하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공공 시설 및 공간을 도입하는 대규모 리모델링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그랜빌 스트리트 674번지에 위치한 허드슨 베이 건물 재...

22일 BC주 신규 확진 477명, 어제보다 53명↑

22일 BC주 신규 확진 477명, 어제보다 53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631명, 20일 571명, 21일 424명, 22일 기준 477명 발생해 총 2,10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34만 5734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NE 놀이공원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PNE 놀이공원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지난 20일 일요일 저녁, 메트로 밴쿠버의 유일한 놀이공원인 Pacific National Exhibition(PNE)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PNE의 성명에 따르면, Hastings Park 내 PNE 부지에 있는 Technical Works Yard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이용한 사기 기승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이용한 사기 기승 한국에는 이런저런 유명한 중고 상품 매매 사이트들이 많은데요. 캐나다에서는 크레이그리스트와 더불어 페이스북의 마켓플레이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중고상품을 미끼로 올려놓고 돈을 받은 뒤 잠수를 타는 사기 사건이 꽤 많다는 것쯤은 알고 계실 텐데요. 캐나다의...

버나비, 5일간 차량 탈취 사건 연달아 발생

버나비, 5일간 차량 탈취 사건 연달아 발생 버나비에서 5일에 걸쳐 네 번 연속 차량 탈취 사건이 발생해 RCMP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버나비 RCMP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사용 중인 이들을 비롯해 모든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발생한 모든 ...

18일 BC주 신규 확진 692명, 어제보다 90명↓

18일 BC주 신규 확진 692명, 어제보다 90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기준 69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4만 3631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157명▶  밴쿠버 연안 보건 ...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세입자를 위한 지역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세입자를 위한 지역밴쿠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임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들을 위해 어떤 곳에서 임대를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liv.rent은 메트로 밴쿠버에서 반려동물 주인들에게 가장 바람직한 지역을 조사한 뒤 반려동물 친화성 정도를 바탕으로 순...

버나비, 캐나다 최대 영화 및 TV 스튜디오 설립

버나비, 캐나다 최대 영화 및 TV 스튜디오 설립 놀스 버나비에 대규모의 새로운 영화 및 TV 제작 스튜디오 캠퍼스 설립이 2022년 말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브리지 스튜디오는 3131 레이크 시티 웨이에 19에이커 크기의 스튜디오를 건설할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Bridge Studios ...

도끼 무장 반파이프라인 시위대, BC 송유관 현장 공격

도끼 무장 반파이프라인 시위대, BC 송유관 현장 공격 도끼로 무장한 파이프라인 시위대 20여 명이 BC 북부 내륙에 위치한 Coastal Gaslink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져 RCMP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Marten Forest Service Road를 따라 일...

17일 BC주 신규 확진 782명, 어제보다 32명↑

17일 BC주 신규 확진 782명, 어제보다 32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기준 78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4만 3064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226명▶  밴쿠버 연...

BC주 최저 임금, 6월 1일부터 인상

BC주 최저 임금, 6월 1일부터 인상BC주 공정임금위원회(Fair Wage Commission)는 6월 1일 최저임금 인상률을 발표하기 전에 최저임금을 물가상승률에 연동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B.C. 정부는 앞으로의 모든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상승률에 연동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율은 코로나1...

노인 상대 투자나 금융사기 사례 점차 심각

노인 상대 투자나 금융사기 사례 점차 심각 버논 경찰서에 따르면 BC주에 사는 한 노인은 최근 가짜 투자 계획에 빠진 후 수천 달러의 사기를 당했다고 보고 했습니다.버논의 경찰은 피해자가 80대이고 전화를 통해 좋은 투자 기회가 있다는 솔깃한 제안을 누군가로부터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사기의 용의자는 실제로 피...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