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BC주 주민에 미국 출입국 규제 임시 면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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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80회 작성일 22-0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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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BC주 주민에 미국 출입국 규제 임시 면제 종료


캐나다는 작년 11월 BC주에 발생 했던 홍수 이후 필수품이 필요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민들이 미국 국경으로 건너가 식료품을 살 수 있도록 해준 코로나19 출입국 요건에 대한 임시 면제를 종료합니다.


1월 31일 밤 9시부터 식료품과 필요한 물품들을 픽업하기 위해 육로로 미국을 여행하려는 BC주 거주자들는 캐나다의 모든 사전 입국, 도착, 테스트 및 검역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미국 출입국 규제 임시 면제는 2021년 11월 21일에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주요 기반 시설 손상이 많은 BC주 주민들이 식품과 가스를 포함한 여러 상품과 서비스를 받는데 흐름을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연방 정부는 홍수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민들이 24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코로나19 음성 검사 없이 필수 물품을 얻기 위해 육로를 통해 미국 국경을 넘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BSA(Canadian Border Services Agency)는 여행 요건을 면제하고 사례별로 통과하도록 허용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BC주민들중 미국을 육로로 여행하는 여행자는 여행 기간에 관계없이 캐나다에 도착하기 전에 미국에서 입국 전 코로나19 분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해당 테스트는 캐나다 육로 국경에 도착한 후 72시간 이내에 수행되어야 합니다. 신속한 항원 검사 (Rapid Antigen test)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모든 여행자는 ArriveCAN에서 필수 정보를 계속 제출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캐나다로 돌아오는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여행자가 증상이 없고 바이러스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검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연방 정부는 코로나가 사그러들지 않는 지금 여전히 캐나다인에게 꼭 필요한 경우에만 여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진=Health Canada and PHA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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