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 일회용 컵 의무 요금 결함 검토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밴쿠버 시, 일회용 컵 의무 요금 결함 검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61회 작성일 22-01-27 10:54

본문

밴쿠버 시, 일회용 컵 의무 요금 결함 검토


밴쿠버 시의회는 기업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음료 컵에 대한 새로운 의무 요금을 검토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시의회는 1월 1일에 의무 사항이 된 카페, 버블티 가게, 패스트푸드 체인 및 기타 식품 공급업체 비즈니스에서 배포하는 일회용 컵당 0.25달러 요금의 잠재적인 결함에 대한 대중의 심각한 반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향은 수수료를 폐지하려는 시도는 아닙니다.


블라이 의원은 요금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음식 배달 앱 서비스 및 기타 허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시 직원이 살펴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대다수의 기업은 직원의 건강 안전 문제와 인력 부족이 이미 만연한 물류 문제 등의 이유로 고객이 건네준 재사용 가능한 컵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재사용 가능한 옵션이 없기 때문에 고객은 어느 쪽이든 불이익을 받습니다. BC주 질병통제예방센터(BC Center for Disease Control)는 재사용 가능한 컵이 안전하다고 제안하지만 기업들은 추가적인 건강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일회용 컵 정책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의 급속한 확산으로 기업, 특히 직원이 고객과 밀접하게 상호 작용하는 식품 공급 업체 비즈니스에서 주요 인력 부족을 일으켰던 시기에 시행되었습니다.


또한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커피나 여름에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찬 음료에 0.25달러의 추가 비용이 이들의 예산에 상당한 차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저소득층과 노숙자들의 요금에 대한 반발도 있었습니다. 무소속 시의원인 사라 컬비 영은 이 정책이 기업이 수익을 챙길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밴쿠버 시는 기업이 징수한 $0.25를 보관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재사용 가능한 컵, 식기 세척기 및 재사용 가능한 컵 공유 프로그램과 같은 일회용 품목에 대한 재사용 가능한 대안에 투자하고 조례 준수와 관련된 비용을 충당한다는 것을 기반으로 수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 이러한 방식으로 수익을 사용하는 데 법적 요구 사항은 없습니다.


컬비 영 의원은 또한 식품 및 상품 비용이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경험하고 있는 시기에 수수료를 시행한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재정적으로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 또 다른 25센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정말 형평성 문제이다. 어떤 사람들은 짜증을 낼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은 가용 현금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영향을 미치고 우리는 뉴스에서 식품 가격과 모든 것이 오르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보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시 직원은 조사 결과와 일회용 컵 정책에 대한 잠재적인 권장 변경 사항을 3월 중순까지 시의회에 보고할 것입니다. 1월 1일에 밴쿠버는 비닐 쇼핑백 금지를 시행하고 종이 쇼핑백에 대해 최소 $0.15, 재사용 가능한 새 쇼핑백에 대해 $1.00의 최소 비용을 부과하도록 기업에 새로운 요구 사항을 적용했습니다.


(사진=Starbucks 페이스북)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nature
Anthem-2024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985건 163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써리 남부지역, “자유 호송대” 지지 시위 이어져

써리 남부지역, “자유 호송대” 지지 시위 이어져 지난 주말 다운타운은 경적 소리 없이 조용히 지나간 것 같은데요. 트럭 운전자들이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뜻으로 시작한 “자유 호송대(freedom convoy)” 시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써리 남부에서 ...

10일 기온 12도, 100년 만의 기록 경신

10일, 100년 만의 기록 경신 지난 10일 목요일 날씨, 기억하시나요. 비가 살짝 내리긴 했지만 꽤나 따듯한 날씨였는데요. 캐나다 기상청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BC주 Merritt의 경우 이날 11.7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Nicola Valley시가 기온이 12도까지 올랐는데요. 이는 19...

밴쿠버, 캐나다 최초의 중국계 캐나다인 박물관 개관

밴쿠버, 캐나다 최초의 중국계 캐나다인 박물관 개관캐나다 최초의 중국계 캐나다인 박물관이 내년 밴쿠버에 문을 열 수 있도록 새로운 자금 지원이 발표되었습니다.중국계 캐나다인 박물관은 밴쿠버 도시의 유서 깊은 차이나타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윙 상 건물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BC주는 이 프로젝트에 2,750만 달러를 제공하...

11일 BC주 신규 확진 1245명, 어제보다 73명↑

11일 BC주 신규 확진 1245명, 어제보다 73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기준 124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 8792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350명 ▶  밴쿠...

Crime Stoppers, 익명의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때…

Crime Stoppers, 익명의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때…지난 40일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만 20건 이상의 총격 사건과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강력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 시민들의 익명의 제보가 절실한 때입니다.크라임 스타퍼(Crime Stoppers, 범죄방지사)는 성명에서 “(이는)...

코로나 19 부스터샷 지연에 대해 우려하는 BC주 약사들

코로나 19 부스터샷 지연에 대해 우려하는 BC주 약사들BC주 약사 협회(이하 BCPA)는 코로나 19 부스터샷에 대한 저조한 접종 수치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BCPA가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BC주 거주자의 절반 이상(56%)이 코로나 19 부스터샷을 바로 맞을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주 약사들은 ...

10일 BC주 신규 확진 1318명, 어제보다 131명↑

10일 BC주 신규 확진 1318명, 어제보다 131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기준 131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 7547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275명 ▶  밴...

주류 판매업소, 다시 문을 열 방법 있다

주류 판매업소, 다시 문을 열 방법 있다 BC주 보건당국의 새로운 발표가 나왔습니다. 술집, 식당, 라운지 등과 같은 주류 업소에서 다시 음식도 판매하며 문을 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제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당국은 주류 판매업소가 모델을 바꾸고 외부로부터 식사...

Cactus Club, 실수로 단체 손님 쫓아내

Cactus Club, 실수로 단체 손님 쫓아내 한 Cactus Club에서 경찰을 불러 단체 손님을 쫓아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Cactus Club 측의 착오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놀라고 황당했을 손님들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해당 사건이 발생한 곳은 BC...

9일 BC주 신규 확진 1187명, 어제보다 70명↑

9일 BC주 신규 확진 1187명, 어제보다 70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기준 118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 6229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316명 (현재 순확진자 수: 8623명...

BC주, 불법 약물 사망율 사상 최고 기록

BC주, 불법 약물 사망율 사상 최고 기록불법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하는 BC주 주민수가 2021년부터 26% 증가하여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BC주 수석 검시관인 리사 라포인트(Lisa Lapointe)는 2022년 현재까지 2,224명이 불법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가을에는 1,782명...

버려진 그레이하운드역, 노숙자 쉼터로 탈바꿈

버려진 그레이하운드역, 노숙자 쉼터로 탈바꿈 캠룹스의 폐쇄된 그레이하운드역이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7일 월요일, BC주는 캠룹스의 그레이하운드버스 차고 안에 위치한 Merit Place shelter에서 2023년 3월까지 50개의 침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

올여름, 버블티 축제가 다시 찾아옵니다

올여름, 버블티 축제가 다시 찾아옵니다 밴쿠버의 여름이 기다려지는 중 하나였던 요소인 갖가지 축제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고 지연되었던 날들을 뒤로하고 부활할 조짐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밴쿠버 버블티 축제(Vancouver Bubble Tea Festival)도 이번 여름에는 열릴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는데요...

밴쿠버 공원, 작년에 이어 음주 허용 시범 승인

밴쿠버 공원, 작년에 이어 음주 허용 시범 승인앞으로 합법적으로 밴쿠버 공원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지난 7일밤, 밴쿠버 공원 위원회(Vancouver Park Board)는 공원에서 음주가 가능한 두번째 '시범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공원 위원회는 ...

8일 BC주 신규 확진 1,117명, 어제보다 274명↑

8일 BC주 신규 확진 1,117명, 어제보다 274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기준 1,11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 5042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189명 (현재 순확진자 ...

BC 주 노동시장전망, 일자리 백만 개 예상

BC 주 노동시장전망, 일자리 백만 개 예상 빅토리아 – BC 주의 최근 노동시장전망(Labour Market Outlook - LMO)은 향후 10 년간 백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김으로써 학생 및 구직...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