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트뤼도 총리,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캐나다는 러시아 침공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우크라이나에서 군인 훈련 임무를 3년 동안 연장하고 비살상 장비, 정보 공유 및 기타 방어 장비를 국가 군대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기자 회견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UNIFER 작전을 3년 연장하는 것을 승인하고 이 훈련 임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억 4천만 달러가 투입 될 이번 지원의 일환으로 캐나다 군대에 60명의 인원을 배치하여 이미 지상에 있는 200명의 여성과 남성과 함께 지상에 있는 사람의 수를 최대 400명까지 늘릴 수 있는 추가 능력을 배치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지난 주,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가 러시아의 지속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는 우크라이나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최대 1억 2천만 달러의 대출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는 경제적인 측면을 포함하여 우크라이나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트뤼도 총리는 "이 대출은 우크라이나의 경제적 회복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재정 및 기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다른 옵션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뤼도 총리는 아니타 아난드 국방장관도 다음 주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방문할 예정이며 인근 발트해 연안 국가인 라트비아에 주둔하고 있는 1000명의 캐나다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탱크 및 기타 중포와 함께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에 100,000명 이상의 군대를 주둔시켜 침공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난드 국방부 장관은 UNIFIER 작전의 훈련 유형에는 "부대 및 여단 수준의 전술 훈련, 즉석 폭발 장치 처리 및 폭발물 처리와 같은 전투 공병 훈련, 저격수 정찰, 군사 치안, 하사관단 개발 및 의료 훈련이 포함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캐나다 군대를 방문하기 앞서 우크라이나와 라트비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진=Prime Minister of Canada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