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운전자, 시속 200km 과속하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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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N” 운전자, 시속 200km 과속하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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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70회 작성일 22-01-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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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운전자, 시속 200km 과속하다 붙잡혀

 

BC주의 모든 초보 운전자는 초록색 “N”자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는데요. 이 “N”자에 해당하는 초보 운전자가 어머니의 차를 타고 시속 200km로 달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보츠포드 경찰에 따르면 23일 새벽 2시 40분, 2003년식 승용차 한 대가 시속 100km로 달려야 하는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km로 달리는 것을 순찰 대원이 목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이 추가로 인력을 동원해 차를 정지시키자 운전대엔 20살의 청년이 앉아있었고 동승자는 없었습니다. 순순히 경찰에게 협조한 청년은 과속한 이유에  대해 “차가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 알고 싶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차량은 청년의 소유도 아닌, 친모의 승용차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년의 호기심이 일으킨 위험한 실험 덕분에 해당 차량은 7일간 압수 처리되었고 청년은 과속 벌금 483달러, 무배려 운전 벌금 196달러, N 관련 위반으로 109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면허증에도 9점의 벌점이 부여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유죄 확정시 견인 및 압류 비용과 운전자 벌점 프리미엄도 지불해야 합니다.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붙잡혀서 다행입니다. 자신뿐 아닌 타인의 안전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운전할 땐 신중에 또 신중을 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AbbyPoliceDept/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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