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내에 새로 코로나19 검사 센터 열려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UBC 내에 새로 코로나19 검사 센터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35회 작성일 21-12-24 20:06

본문

UBC 내에 새로 코로나19 검사 센터 열려

 

24일 금요일, UBC 생명과학센터(life Sciences Centre) 안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센터가 새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해당 센터를 통해 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 7일이며 무료 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센터가 새로 열린 데에는 UBC내 코로나19 검사를 필요로 하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캐나다가 비상이 걸린 상황 속에 UBC는 지난 12월 12일 UBC Sauder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갈라 행사와 관련해 코로나19 노출 경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해당 행사는 캠퍼스 밖 지역 식당에서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얼마 전 UBC는 1월에 다시 수업이 시작될 때, 기존 수업들을 일시적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임상, 체험, 퍼포먼스, 스튜디오 컴포넌트가 포함된 과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업이 1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밴쿠버 연안 보건 당국(Vancouver Coastal Health; VCH)은 “증상이 없더라도 안전하게 머무르며 공중 보건 명령을 따르는 것이 최선의 행동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VCH는 UBC의 토템 파크 주민들에게도 코로나19 노출 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 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비비큐
조아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79건 70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원주민 언어로 덧칠해졌던 Barge Chilling Beach 간판

원주민 언어로 덧칠해졌던 Barge Chilling Beach 간판 지난 월요일 밤, Barge Chilling Beach 간판에 스프레이로 다른 이름이 덧칠해져 누가, 왜 그랬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눈길을 끄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최근 선셋 비치에 방문한 적이 있다면, 바지...

블랙베리 일부 기종, 4일부터 이용 정지

블랙베리 일부 기종, 4일부터 이용 정지 한 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핸드폰”으로 이름을 날렸던 블랙베리의 일부 기종의 서비스가 4일부터 완전히 정지될 예정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비스 정지로 인해 더이상 해당 블랙베리 폰이 안정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며 전화와 문...

강풍에 나무 쓰러지며 주택 덮쳐… 두 명 사망

강풍에 나무 쓰러지며 주택 덮쳐… 두 명 사망 큰 나무가 집을 덮쳐, 두 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웨스트 밴쿠버 경찰은 2일 일요일 새벽 1시 반, Wellington Avenue의 6200블록에 위치한 주택 위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새해부터 가게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 안 돼

새해부터 가게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 안 돼 환경 보호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개입이 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새로 적용된 법에 따라 앞으로 밴쿠버의 레스토랑을 비롯한 모든 곳에서 일회용 비닐봉투가 제공되지 않으며 일회용 컵 사용 시 비용도 더 올라가게 됩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강력한 정책인데요. 비닐...

BC주,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기간 줄인다

BC주,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기간 줄인다 BC주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자가격리하게 된 경우 그 기간을 5일로 줄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완전히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더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경우 7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했습니다.  ...

씨버스(SeaBus) 터미널, 침수로 운행 중지되었다 재개

씨버스(SeaBus) 터미널, 침수로 운행 중지되었다 재개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워터프론트 역의 씨버스(Seabus) 터미널이 침수되어 모든 씨버스의 운영이 중단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트랜스링크 측은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못한 상태였다가 트위터를 통해 오후 4시쯤부터 운영 재개 소식을 알렸습니다. ...

웨스트젯 항공사, 항공 일정 15% 줄인다

웨스트젯 항공사, 항공 일정 15% 줄인다 웨스트젯 항공을 이용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일정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웨스트젯이 예정된 항공 일정의 15%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0일 해리 테일러(Harry Taylor) 웨스트젯 임시 사장 겸 CEO는 지난 3일간...

NFL의 전설 존 매든 별세

NFL의 전설 존 매든 별세 지난 28일, NFL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 매든(John Madden)의 사망 소식을 알렸습니다. 향년 85세였습니다. 예기치 않은 죽음이었기에 사람들의 충격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풋볼계에서 감독이자 해설가로 이름을 날렸던 존 매든은 196...

BC주에 물회오리(steam devil) 나타나

BC주에 물회오리(steam devil) 나타나 돌아보면 지난 한 해는 참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BC주의 경우엔 특히 날씨가 그랬는데요. 폭염과 폭우, 폭풍의 시기를 지나 혹한의 계절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지금, 이번엔 물회오리(steam devil)가 관측되며 날씨 빙고를 터뜨렸습니다. &nbs...

코로나 때문에… 폴라 베어 수영 연달아 취소

코로나 때문에… 폴라 베어 수영 연달아 취소 BC주의 폴라 베어 수영(Polar Bear Swim)이 2년 연속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유행 때문입니다.  폴라 베어 수영은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열리던 BC주의 전통적인 축제입니다. 잉글리쉬 베이에 ...

실종됐던 스노우보더, 스키 리조트에서 발견돼

실종됐던 스노우보더, 스키 리조트에서 발견돼 실종되었던 스노우보더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발견된 장소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빅 화이트 스키 리조트였습니다.  RCMP는 지난 월요일,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던 스노우보더의 시신을 켈로나에 위치한 빅 화이트 리조트에서 발견했...

크리스마스 선물 훔쳐 간 현대판 그린치, 구금

크리스마스 선물 훔쳐 간 현대판 그린치, 구금 어린이 영화 속에 나오는 그린치처럼,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싫었던 걸까요? 주차된 차 안에 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훔치려고 했던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써리 RCMP는 지난 12월 23일,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 주차된 차 안에 놓여있던 크리스마...

캐나다, 8년 만의 기록적인 강추위 기록

캐나다, 8년 만의 기록적인 강추위 기록 눈이 펑펑 내리는 낭만적인 크리스마스였습니다만, 동시에 뼈가 시릴 만큼 추운 주말이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영하 51도를 기록한 곳도 나왔는데요. 무려 8년 만의 기록적인 강추위로 보고되었습니다.  지난 12월 26일 오후 2시,&...

UBC 내에 새로 코로나19 검사 센터 열려

UBC 내에 새로 코로나19 검사 센터 열려 24일 금요일, UBC 생명과학센터(life Sciences Centre) 안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센터가 새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해당 센터를 통해 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초 판매가보다 40만 달러 높게 팔린 집

최초 판매가보다 40만 달러 높게 팔린 집 150만 달러보다 조금 적은 금액에 내놓았던 집이 190만 달러에 팔려 화제입니다.  해당 집은 써리 플리트우드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인데요. 침실 6개와 욕실 5개를 구비한 꽤 커다란 집입니다만 상장 대리인 Mayur Arora는 집의 편의시...

홍수 난 집에 도둑질하다 붙잡힌 남자

홍수 난 집에 도둑질하다 붙잡힌 남자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홍수 난 집에서 도둑질을 일삼던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아보츠포드 B.C 경찰은 칠리왁 출신의 29세 남성을 절도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아보츠포드에서 홍수가 일어나 집이 버려져 있던 틈을...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