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미크론 우려로 해외 여행 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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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20회 작성일 21-12-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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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미크론 우려로 해외 여행 자제 권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철에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분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변종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정부들은 빗장을 다시 막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요일, 캐나다는 비필수 여행주의보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이는 비필수적인 해외 여행에 대해 자제해 주기를 권고하는 것입니다.


장이브 뒤클로(Jean-Yves Duclos) 보건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이 권고는 “앞으로 최소 4주 동안 유지된 후에 다시 재평가될 것”이라고 하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지금은 여행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팬데믹 초기에 해외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이래 불과 8주전인 10월 22일 수요일에 해제된 바 있습니다.


도미닉 르블랑(Dominic LeBlanc) 정부간 업무부 장관 역시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철에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국제 여행을 할 필요가 없다면 가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뒤클로 보건장관은 오미크론이 현재 캐나다 지역사회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정부는 의료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할 1억 8천만 개의 신속 진단 키트를 구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입국 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를 받을 때까지 집에서 격리해야 하는 규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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