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Gucci 스토어, 곰스프레이로 강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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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ame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47회 작성일 21-12-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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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Gucci 스토어곰스프레이로 강도 당해


목요일, 밴쿠버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고급 브랜드 Gucci 스토어가 곰 스프레이로 무장한 이들에 의해 의해 상품들을 강도당했다고 합니다. 밴쿠버 경찰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 두명이 최소 $25,000어치의 상품을 다운타운 Thurlow Street에 위치한 구찌 스토어에서 훔쳐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야생 곰에게 공격을 당할때 뿌려서 곰이 오지 못하게 하는 곰 스프레이로 무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보통 캡사이신 성분을 넣어서 만들며, 사거리는 3~4미터 정도로, 맹수인 곰을 쫓으려고 만든 물건이니만큼 사람한테 쏘라고 만든 페퍼 스프레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남성 2명 중 한명은 가게에 있던 손님들과 직원들에게 스프레이를 난사했으며, 다른 한명은 물건을 가방에 쓸어 담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경찰은 혐의자의 신원이나 체포 여부에 관해 밝힌 바가 없습니다. 


한편 밴쿠버 경찰은 지난 한 달간 지속된 캠패인을 통해, 약 $75,000 상당의 도난 물품들을 되찾았으며, 약 2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상습범이었으며, 마약 중독, 빈곤, 정신 질환과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안타깝게도 한달간 체포된 범인들의 60%는 노숙을 하는 상황이었으며,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나 온라인등으로 훔친 물건들을 싸게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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