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또 한차례 폭우 및 강풍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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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57회 작성일 21-12-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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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또 한차례 폭우 및 강풍 올 것

 

밴쿠버의 겨울비는 그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메트로 밴쿠버에 다시 한번 호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잠재적인 “중대 강우”라고 하는 것을 보니, 꽤나 많이 내릴 것 같네요.

 

노스 쇼어에 최고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가 되었으며, 메트로 밴쿠버 일부 지역에도 유의미한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번 호우 주의보는 금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발효될 예정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금요일 저녁부터 비가 강하게 내리기 시작하며, 토요일 아침까지 6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캐나다 환경부는 홍수로 인한 도로 침수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를 내린 상태입니다. 

 

이번 폭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버나비, 뉴웨스민스터, 코퀴틀람, 메이플 릿지, 써리, 랭리, 리치몬드 그리고 델타 등입니다.


폭우와 더불어 강풍도 예상됩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조지아 해협을 따라 있는 지역에 최고 시속 80km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직까지 휘슬러와 코퀴할라 지역에는 별도로 폭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끊임없는 폭우와 돌풍, 폭설로 밴쿠버의 이번 겨울은 유난히 더 힘들게 넘어가게 되는 것 같네요. 우산 잘 챙기시고 따듯한 옷 단단히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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