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우스 마운틴, 겨울맞이 운영 확대

그라우스 마운틴, 겨울맞이 운영 확대

캐나다의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그라우스 마운틴이 스키어와 라이더를 위한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0일 금요일, 스크리밍 이글 체어와 컷 투 미드 스테이션이 개통되고, 이어서 토요일에는 피크 체어가 오픈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라우스 마운틴 측은 겨울맞이 운영 확대를 위해 그라우스 직원들이 11월 내내 많은 애를 썼다고 전했습니다.

날씨도 그라우스 마운틴 측의 손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최근 눈이 많이 왔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눈과 추운 날씨가 있을 것이라는 예보가 들어온 만큼 적어도 몇 주 동안은 스키 타기 딱 좋은 날들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의 기록만 해도 그라우스 마운틴에 내린 강설량이 거의 30cm가량이었다고 합니다. 이어 이번 금요일에는 그라우스 마운틴에 눈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도 있었는데요. 이에 따라 앞으로 몇 주 동안, 제설 작업팀이 더 많은 지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현재 그라우스 마운틴에 방문하려면 2009년생까지는 반드시 백신 접종 증명서가 있어야 하며, 입장 후에도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출입증과 연결되는 일회성 인증 절차인 VaxTrax 사용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또 그라우스 마운틴 앱을 이용해 눈길과 날씨의 최신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방문 전 미리 받아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