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지난달 154,000개의 일자리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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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61회 작성일 21-12-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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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난달 154,000개의 일자리를 추가


캐나다 경제는 지난달 154,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추가하여 기대치를 뛰어넘었고 실업률을 6%로 낮추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실업률이 0.7%포인트 하락한 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입니다. 코로나 이전인 2020년 2월 캐나다의 실업률은 5.7%였습니다. 그해 5월에는 13.7%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하락했습니다.


데이터 에이전시는 지난 달 캐나다에서 1,9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직업을 가졌다고 계산합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 보다 183,000명 더 많습니다. 데이터 에이전시는 2021년 11월의 임금이 전염병이 발생하기 2년 전 같은 달보다 7.7% 높았다고 계산함에 따라 임금 측면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는 2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시간당 평균 2.18달러가 추가된 것입니다.


시간당 12달러 미만을 버는 사람들의 수는 지난 2년 동안 25만 명 이상에서 오늘날 165,000명으로 극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시간당 12~20달러를 버는 사람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숫자가 현재 510만 명에서 440만 명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급여 수준을 올리기 때문에 급여 범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시간당 20~30달러를 버는 사람들의 수는 490만 명에서 520만 명으로 늘어났고 최상위 계층은 68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2년 전보다 1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높은 임금은 근로자에게 유리하지만 생활비도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양날의 검입니다. 캐나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물가가 2년 전에 비해 5.3% 인상되었기 때문에 인상된 급여가 큰 위안이 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캐나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신규 고용자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기존 근로자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내년 회계 연도에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고 기존 직원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너스 및 기타 특전이 흘러나올 가능성이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진=Statistics Canada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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