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우스 그라인드 재오픈

그라우스 그라인드 재오픈

산행길에 오르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하셨던 분에게 희소식이 찾아왔습니다. 그라우스 마운틴의 그라우스 그라인드(Grouse Grind)가 12월 2일부터 다시 열린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11월, 근방에 눈이 많이 내린 영향으로 이날까지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입니다. 다른 곳의 상태는 어떨까요.

전해진 바에 의하면 노스밴쿠버 어트랙션은 최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CMC 루트와 Baden Powell 트레일의 경우엔 폭우의 영향으로 아직 닫혀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라우스 그라인드는 보통 봄부터 가을까지 열려있는 편이지만 메트로 밴쿠버의 결정에 따라 개방 여부가 결정됩니다. 아무래도 날씨에 따라 입장 가능 여부가 달라지는 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라우스 마운틴 측은 트위터를 통해, 그라우스 그라인드가 12월 2일 목요일에 재개장되며, 날씨 상태가 괜찮은 한 계속 열려있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폭우로 지쳐있던 마음을 산행으로 달래고 싶으시다면, 아직 날씨가 괜찮은 지금 얼른 다녀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실시간 업데이트를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그라우스 마운틴 포탈(클릭) 을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진=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