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남성 2명, 한달간 70건의 절도 혐의

써리 남성 2명, 한달간 70건의 절도 혐의

최근 1달에 걸쳐 이어진 수사의 결과로, 써리의 남성 2명이 도합 약 70건의 절도 혐의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써리, 버나비, 코퀴틀람, 델타, 웨스트 밴쿠버 등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서 절도 행각을 벌였다는데요. 이들이 훔친 물품들은 전자기기, 비디오 게임, 신분증, 개인 우편, 개인 생활용품등입니다. 

28세의 남성 크리스챤 거브로-메이 (Christian Gauvreau-May)는 약 59건의 위법 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주거침입, 값어치가 $5,000가 넘는 장물소지, 도난당한 신분증 소지, 보호관찰 위반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명인 31세의 남성 타우니 존슨-골드릭 (Towny Johnson-Goldrick)의 경우 총 11건의 위법 행위를 했으며, 그 역시 비슷하게 주거침입, 절도, 그리고 장물소지등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도난당한 물품의 일부는 그들이 빌린 위탁 보관소에서 발견되었으며, 써리 RCMP에 의해 본래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또한 써리 경찰은 “우리는 도시를 안전하게 만드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재산 범죄와 전략적으로 맞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 =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