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BC주 겨울, 가장 춥고 길 것으로 예상

올해 BC주 겨울, 가장 춥고 길 것으로 예상 

올 겨울 캐나다가 기록적인 추위를 동반하는 날씨로 향하고 있다고 예측됩니다. 또한 올 겨울은 캐나다 전역에 폭풍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가운데 BC주민들은 올해 가장 춥고 긴 겨울을 보낼것이라고 기상 정보 싸이트 예측하고 있습니다. 

웨더 네트워크 (Weather Network)에 따르면 캐나다의 나머지 지역에는 눈이 내리지만 BC 주는 12월에 평균 강수량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제트기류가 겨울이 되면서 BC주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와 함께 새로운 폭풍우가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풍우 패턴을 분석했을 때 이러한 현상은 겨울 내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BC주는 이번 겨울 밴쿠버와 로어 메인랜드, 빅토리아, 오카나간 밸리에 상당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일반적으로 겨울이 온화하고 건조하며 "시즌 내내 평균 이하의 강수량과 평균 이상의 기온"을 경험할 수 있는 캐나다의 유일한 주입니다.

1월과 2월에는 해안에 비가 더 많이 내리고 그 결과 산에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까지도 산에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긴 스키 시즌을 보내기에 적합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올해 BC 주의 겨울 날씨는 1월과 2월에는 평년보다 더 추운 기온이 나타나 3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캐나다 이번 겨울 시즌은 겨울 내내 폭풍을 견디며 겨울을 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이 폭풍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이 "눈이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사진=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