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폭력적 절도 사건 작년 이후로 5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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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72회 작성일 21-11-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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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폭력적 절도 사건 작년 이후로 550% 증가


밴쿠버 경찰은 1월 1일에서 10월 15일 사이에 경찰관들이 도시 전역에서 752건의 폭력적인 좀도둑 사건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9년보다 550% 증가한 수치입니다.


밴쿠버 경찰은 도시 주변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도둑에 대한 단속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103번의 전과가 있는 한 남자가 금요일 랍슨 스트리트의 상점에서 요가 바지 47켤레를 훔친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월요일 밤 웨스트 엔드에서 수백 달러 상당의 화장품을 훔친 혐의로 다시 체포되었습니다.


스티브 애디슨 밴쿠버 경찰 상사는 “시내 중심부에 살면서 일하는 사람들은 동네를 노리는 만성 도둑들과 가게를 파손하는 사람들에 지쳤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불만을 크고 명확하게 듣고 있고 커뮤니티 전체에서 순찰과 집행을 강화하고 범죄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애디슨 상사는 "이러한 절도의 대부분은 중독, 빈곤, 정신 질환을 포함한 복잡한 사회적 요구를 안고 살아가는 만성 범죄자에 의해 발생 한다"라고 덧붙입니다. “슬프게도 우리는 이 도난당한 물건의 대부분이 거리에서, 종종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에서 달러에 팔리는 것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밴쿠버 경찰청은 현재 절도와 관련하여 14건의 형사 기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4,000달러가 넘는 훔친 상품을 되찾았고 칼, 총기 복제품, 임시 무기인 도리깨 등 여러 무기도 압수했습니다.


월요일 밤에 있었던 또 다른 사건에서 경찰은 용의자가 21달러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훔치려다가 총을 겨눈 후 3명이 체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VPD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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