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 주택 침입, 주민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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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무작위 주택 침입, 주민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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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15회 작성일 21-11-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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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 주택 침입, 주민 안전 위협


어제(4일), 밴쿠버 경찰은 무작위적으로 주택에 침입하여 폭력적으로 사람을 해친 뒤 달아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며 낯선 사람의 출입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10월 29일 이스트 35번가(East 35th Avenues)와 빅토리아 드라이브(Victoria Drive) 근처의 집에 출동했습니다. 오후 4시 30분경 잠금 해제된 현관문을 통해 신원 미상의 남성이 집에 들어와 89세의 집 주인을 폭행한 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입은 노인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여전히 심각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집 안의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지 또는 다른 동기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와 피의자 사이에 아무련 연관성이 없으며 무작위적이고 독립된 사건이여서 일반 대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최우선 수사 대상으로 삼아 빠른 수사의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주황색 안전 조끼를 입고 안전모로 보이는 것을 쓰고 걸어가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두운 긴팔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초에도 주택 침입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78세 여성은 경찰로 사칭한 남성 2명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 이 피해자는 피해자의 친구가 발견하기 몇 시간 전까지 발견되지 못했습니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지만 며칠 후 사망했습니다. 


89세 주택 침입 폭행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분은 604-717-2541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Crime Stoppers에 익명으로 정보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 사진= Vancouver Police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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