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주, 새 교육 과정 발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BC 주, 새 교육 과정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053회 작성일 16-05-26 15:09

본문

ministry of education.jpg
BC 주가 새 고등 교육 과정을 발표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2017년 9월부터라는데요.
이 새 교육 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프로빈셜 시험(Provincial exams)이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새 교육 과정에서는 프로빈셜 시험 대신 다른 방식으로 학업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시킨다고 합니다.

ministry of education00.jpg
내년부터 모든 BC 주 고등학교 교육 과정이 바뀌는 만큼, 현 10학년, 11학년, 12학년들이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현재 12학년인 학생들은 새 교육과정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빈셜 시험을 봐야 하고,
10학년, 11학년들은 2016년 7월 1일 이후에 듣는 과목부터 프로빈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2016 썸머 스쿨에서 Math 10, Language Arts 10, Science 10, Social Studies 11를 듣는 학생들은 프로빈셜 시험을 볼 필요가 없지만,
Language Arts 12를 이번 썸머 스쿨에 듣는 12학년 학생들은 프로빈셜 시험을 봐야 합니다. 
  
교육부는 현재 새 교육 과정에 맞는 평가 제도 및 지원 교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타 사항:

  • Math 10 시험은 수학 실력 평가(Math skills assessment)로 대체.
  • 국어 12(The Language Arts 12)에 속하는 ENG 12, EFP 12, COM 12 프로빈셜 시험들은 국어 평가(Language Arts Assessment)로 통합됩니다.
  • 새로 도입될 수학 실력 평가와 국어 읽기/쓰기 평가는2017/2018 학기부터 적용됩니다. (2017년 9월 이후)
  • 2016년 6월 30일 전에 Math 10을 들은 학생들은 2017년 6월 전까지 반드시 Math 10 프로빈셜 시험을 봐야 합니다.
  • 2017년 6월 30일 이전에 Language Arts 12 과목을 들은 학생은 반드시 Language Arts 12 프로빈셜 시험을 2018년 6월 전까지 봐야합니다. 

세한 사항은 교육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클릭)
문의 전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빅토리아(Victoria): (250) 387-6121,
밴쿠버(Vancouver): (604) 660-2421
BC 주: 1 (800) 663-7867.
(사진 출처: 
https://curriculum.gov.bc.ca/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nature
SSC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75건 837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이민 칼럼] 전문직 경력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전문 인력 이민”프로그램

[캐나다 이민, '이럴 땐 이런 이민'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전문직 경력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전문인력이민”프로그램 – 서른 여덟 번째 칼럼.안녕하세요, 우밴유 친구들 여러분. BEHERE 컨설팅의 알렉스킴입니다.  지난 시간의 이럴 땐 이민 시리즈의 “자영 이민”은 특정분야인 문화, 예술, 체육쪽 경력자...

알비노? 커모드 곰?

알비노? 커모드 곰? 한국은 지진 소식, 캐나다는 화재 소식으로 뒤숭숭했습니다. 귀여운 아기 곰 영상으로 잠시 마음 정화하고 가세요. 카라멜 색 아기 곰 영상이 포스팅되어 화제입니다. 비디오는 엄마 곰과 함께 장난치며 노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촬영자는 "곰들이 놀라지 않게 아주 조심스럽게 촬영했다."며...

[부동산 칼럼] 집을 살 때 생각해야 할 것들

집을 살 때 생각해야 할 것들 캐나다 부동산 구매 시 필요한 투자 상식, 주택 구매자가 구매 결정 시에 생각해야 할 것들에 관해 알아보자. 캐나다에서는 누구나 www.MLS.ca 또는 www.realtor.ca에 들어가서 필요한 곳의 현재 매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  구매자가 집을 찾을 때는 구하는 용도에 따라 본인이 들...

[의학 칼럼] MSP(Medical Service Plan)과 치과치료

우밴유 의학칼럼 – MSP(Medical Service Plan)과 치과치료.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 입니다. MSP는 B.C주민이라면 거의 가입하는 ‘주정부의료보험’입니다. 치과 치료는 보통 MSP와 관련이 없으나, 특수한 경우에 혜택/보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다...

목성은 어떤 행성일까?

목성은 어떤 행성일까? 얼마 전, 2011년에 지구를 떠난 목성 탐사선 '주노'가 목성 궤도에 안착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로서 목성은 1995년에 갈릴레오 탐사선이 목성을 공전한 이후로 두 번째 공전 탐사선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을 탐험하러 간 탐사선이라 그런지 이름부터 남다릅니...

​캐나다 포스트, 결국 사무실 폐쇄(lockout) 하나?

 캐나다 포스트, 결국 사무실 폐쇄(lockout) 하나?   어제(5일), 캐나다 포스트가 사무실 폐쇄 72시간 전 공지를 했는데요. 공지대로라면 오는 금요일부터 사무실 폐쇄가 되며 우편 배달은 전면 중지됩니다. (정부가 보내는 연금 수표 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주요 우편만 배달됩니다) 그동안 캐나다 포스트는 캐나다 우...

이제 여권에 제 3의 성도 넣을 수 있게 되나

이제 여권에 제 3의 성도 넣을 수 있게 되나 캐나다는 다문화 사회인 만큼 다름을 인정하고, 또 존중해 주는 곳인데요. 이번에 또 한 번 그러한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연방 정부가 공문서 성별 선택란에 남성, 여성 외 성 중립(중성)을 추가할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토론토 뉴스 ...

번즈 보그 화재 원인 조사 착수

번즈 보그 화재 원인 조사 착수 지난 주에 시작된 델타 번즈 보그 화재, 좀처럼 불길이 사그러들지 않아 많은 피해가 났습니다. 번즈 보그는 스탠리 파크의 8배나 되는, 북미 서부에서 가장 큰 늪지대입니다. 다양한 생태계가 보전되어 있는 이곳은 이번 화재로 인해 78 헥타르 정도가 전소된 상태입니다. 로이스 잭슨 델타 시장...

영어 L 발음 팁

 영어 L 발음 팁 말하기가 저어되는 영어, 발음하기 어려운 영어! 영어는 억양, 강세 등도 신경 써야하는 언어라 말할 때 참 골치가 아픕니다. 오늘은 그런 발음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짤막한 팁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영어를 배울 때 제일 발음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바로 R 발음이죠?  그러다 보니 상대...

7월 11일, 세븐일레븐에서 무료 슬러시 먹자!

7월 11일, 세븐일레븐에서 무료 슬러시 먹자! 빼빼로는 11월 11일, 그럼 세븐일레븐은? 숫자가 들어가거나, 숫자와 관련된 회사나 상품은 언제나 특별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오는 7월 11일, 세븐일레븐에서 무료 슬러시 이벤트가 열립니다. 슬러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사 먹어 보셨을...

밴쿠버 해수욕장, 어디로 가야 할까?

밴쿠버 해수욕장, 어디로 가야 할까? 물 맑고 공기 좋은 밴쿠버! 청정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밴쿠버의 수많은 매력 중 하나죠. 한국은 미세 먼지다 황사다 뭐다 해서 밖에 나가 놀기 꺼림칙하지만, 밴쿠버는 선크림 잘 바르고 선글라스만 딱 끼면 아무 걱정 없이 놀 수 있습니다. 밴쿠버는 바다와 접한 도시라서 놀러갈 수 ...

밴쿠버 경찰, 시끄러운 차량 집중 단속 시작

밴쿠버 경찰, 시끄러운 차량 집중 단속 자동차나 오토바이 중에 엄청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경우가 있죠? 귀가 따까울 정도로 소리가 커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여태까진 신나게 달렸을지 몰라도, 이제 그런 소음을 내는 운전자들은 조심해야 할 듯싶습니다. 밴쿠버 경찰이 오늘부터 소음 공해를 일으키는 차량...

​캐나다 데이 때는 어디어디서 불꽃놀이를 할까?

캐나다 데이 때는 어디어디서 불꽃놀이를 할까? 캐나다 데이가 코앞입니다. 건국기념일인만큼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무언가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불꽃놀이만큼 성대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캐나다 데이는 건국기념일인만큼 여러 곳에서 불꽃놀이를 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기념일인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를 어디...

유럽연합,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권리도 없다."

유럽연합,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권리도 없다." 유럽 연합(EU) 정상들이 EU 탈퇴를 선언한 영국을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 정상들은 데이빗 캐머런 총리에게 "탈퇴 찬성으로 투표 결과가 나온 이상 되돌릴 수 없다."고 경고했으며, 빠르고 깔끔하게 EU 탈퇴를 하도록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

마이크로 비즈 '유독성 물질'로 지정돼...

마이크로 비즈 '유독성 물질'로 지정돼...   연방 정부가 마이크로 비즈를 '유독성 물질'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 비즈는 클렌저, 바디스크럽, 치약 등에 들어 있는 깨알같이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를 뜻하는데요. 이제 유독성 물질로 분류되기 때문에 환경보호법에 의거하여 이 플라스틱 비즈들은 사용 제한을 받거나 ...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연방 정부가 대마초 합법화를 위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2017년 봄, 첫 법안이 상정된다고 합니다.조디 윌슨-레이볼드 법무부 장관은 오늘 오전 오타와에서 프로젝트팀을 꾸렸다고 발표했습니다.윌슨-레이볼드 장관은 "우리의 목적은 의료용이 아닌 기호품으로서 대마초를 규제할 법을 내...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