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플레이스 스타디움, 1월에 새 잔디 구장

BC플레이스 스타디움, 1월에 새 잔디 구장

오랜 사용으로 인해 마모되어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의 경기장이 곧 교체될 예정입니다.

경기장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지방 크라운 기업인 파브코는 새로운 인조 잔디 표면을 설치할 계약자를 다음 달 초까지 선정할 예정입니다. 설치 작업은 2022년 1월 21일까지 계약된 전체 완료와 함께 BC 라이온스와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현재 시즌의 마지막 홈 경기 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는 새 잔디를 제거 및 설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기장의 콘크리트 바닥 위의 평탄화, 충격 흡수 층 교체도 포함됩니다. 필드의 네 모서리에 있는 기존 콘크리트 가장자리에도 약간의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완료 기한 전에 계약자는 표면이 FIFA 및 월드 럭비 협회 표준을 준수하는지에 대해 FIFA와 월드 럭비 모두의 완전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설치 일정은 월드 럭비의 HSBC 캐나다 세븐스가 2022년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복귀하고 2022년 FIFA 월드컵으로 이어지는 예선 경기에 맞춰 새로운 경기장을 제공합니다.

캐나다는 1월 30일 월드컵 예선전에서 미국을, 3월 27일 자메이카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해당 경기의 개최 도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기존 잔디는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개막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완공됐습니다. 130만 달러의 비용은 파브코, 캐나다 축구 협회 및 럭비 캐나다가 공유했습니다. 잔디는 스포츠 경기로 인한 마모뿐만 아니라 콘서트, 전시회 및 기타 행사를 위해 임시 바닥재를 놓을 때 압축됩니다.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이 2026년 FIFA 월드컵 경기장 중 하나가 된다면 천연 잔디 경기장의 임시 설치가 필요할 것이며, 이 시점에서 새 잔디는 사용 수명이 다할 것입니다.

파브코는 또한 밴쿠버 컨벤션 센터를 업그레이드할 계약자를 찾는 과정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2022년 3월까지 서쪽 건물과 동쪽 건물 모두에 실내 및 실외 조명을 LED 설비로 광범위하게 교체하고, 2022년 1월까지 서쪽 건물의 웨스트 볼룸에 있는 55,000제곱피트의 카펫 교체등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사진=BC Place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