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음성확인서 제출 폐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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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들, 음성확인서 제출 폐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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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je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61회 작성일 21-10-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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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음성확인서 제출 폐지 요구


캐나다와 미국, 양국의 무역위원회, 상공회의소 및 관광업계는 캐나다 정부에 대해 국가 간 여행 시 코로나 19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를 폐기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캐나다 국경은 현재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에 한해 비필수 여행을 허용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PCR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11월부터 육로로 국경을 넘을 때 백신 접종 증명서는 제시해야 하지만 PCR 음성 확인서 요구사항은 없습니다. 


캐나다 연방 보건부 장관은  "육로 및 항공 모두 변경사항은 없다. 코로나 19 상황과 해외 여행 요건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현재 시행중인 조치들은 계속해서 평가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 데이터에 따르면8월 9일에서 9월 30일 사이에 백신 접종을 마치고 육로 및 항공을 통해 캐나다에 입국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검사를 한 결과 292명의 여행자가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총 검사 대비 0.2% 미만이라 하더라도 앞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주의 벨링헴(Bellingham)과 블레인(Blaine) 지역은 캐나다인들의 쇼핑이 30%를 차지합니다. 이 지역 기업들은 캐나다에서 현재 연극이나 스포츠, 음악 등에 실시하고 있는 것처럼 미국 쇼핑을 위해서도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없애고 백신카드만 보여주는 것으로 간략화 해 주길 요청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관광업계도 코로나 19로 인한 막대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PCR 검사비 지불이 캐나다 여행을 지양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습니다. 캐나다 관광의 가장 큰 부분이 미국인인 점을 감안했을 때 연방 정부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관광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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