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ame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90회 작성일 21-10-07 21:01

본문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


현지 친구에게 추수감사절 저녁식사 (Thanksgiving dinner) 초대를 받으셨나요? 초대를 받은 만큼, 음식을 하나 준비해 가고 싶은데 감이 안 잡히신다고요? 국제적인 요리 매거진인 Chef’s Pencil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추수감사절 요리와 디저트를 보도했습니다. 이는 작년 추수감사절 전 5일간 10월 8일에서 12일까지 캐나다 주들에서 각각 가장 많이 구글에 검색된 요리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는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하기 위해 “터키를 가장 맛있게 오븐에 굽는 법” 또는 “가장 맛있는 호박 파이 레시피”등을 검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인기있는 곁들임 요리>

메인 디시인 오븐에 구운 터키를 제외하고, 선호하는 사이드 디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그리고 유콘주는 모두 오븐에 구운 방울 양배추요리 (Roasted brussels sprouts)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서스캐처원, 마니토마,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으깬 감자요리 (Mashed potatoes)가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온타리오, 퀘벡, 노바스코시아는 땅콩 단호박을 굽거나, 스프로 만든 것 (Roasted butternut squash / Butternut squash soup)을 선호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소스>

추수감사절 날 가장 사랑받는 소스는 두말 할 것도 없이 그레이비 소스입니다. 거의 모든 주에서 그레이비 소스를 선호했으며,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만이 크랜베리 소스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서스캐처원, 마니토바, 온타리오, 노바스코시아 모두 호박파이 (Pumpkin pie) 를 최고로 꼽았습니다. 반면 퀘백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는 사과 파이 (Apple pie)를 선호하며, 뉴브런즈윅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애플 크리스프 (Apple crisp)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메뉴가 겹칠 수 있으니까요, 음식을 준비하기 전, 저녁식사에 초대해준 이에게 먼저 확인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사진 = UNSPLASH)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Entertainment
Portico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575건 346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에어캐나다, 밴쿠버-퀘벡 직항 런칭하겠다

에어캐나다, 밴쿠버-퀘벡 직항 런칭하겠다 퀘벡으로 향하는 새로운 빠른 길이 곧 열릴 것 같습니다. 에어캐나다는 내년 여름 시즌부터 밴쿠버와 퀘벡을 잇는 직항 노선을 서비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계절 서비스로 제공될 항공 노선은 2022년 5월 20일부터 국제공항(YVR)에서 장르사주 국제...

LifeLabs, 오늘 저녁 7시부터 파업

LifeLabs, 오늘 저녁 7시부터 파업1,550명의 근로자를 대표하는 BC주 공무원 노동조합(BC Government Service Employees' Union, BCGEU)은 “LifeLabs 직원들은 오늘(22일) 저녁 7시부터 첫번째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2시간 파업...

백신 접종 거부, EI 수혜 자격 박탈?

백신 접종 거부, EI 수혜 자격 박탈?칼라 퀄트로프(Carla Qualtrough) 고용인력개발장애인포용부 장관은 고용주의 코로나 19 백신 정책을 준수하지 않아 실직한 사람들은 실업 급여인 EI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것이 EI를 받을 수 있는 의학적 면제 또는 정당한 사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렉 볼드윈, 촬영중 소품총에 1명 사망, 1명 부상

알렉 볼드윈, 촬영중 소품총에 1명 사망, 1명 부상미국 헐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Alec Baldwin)이 영화 ‘러스트(Rust)’ 촬영 중 사용하던 소품 권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촬영 스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힐리나 허친스(Halyna Hutchins) 여성 촬영감독이 사망...

BC플레이스 스타디움, 1월에 새 잔디 구장

BC플레이스 스타디움, 1월에 새 잔디 구장 오랜 사용으로 인해 마모되어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의 경기장이 곧 교체될 예정입니다.경기장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지방 크라운 기업인 파브코는 새로운 인조 잔디 표면을 설치할 계약자를 다음 달 초까지 선정할 예정입니다. 설치 작업은 2022년 1월 21일까지 계약된 전체 완료와 함...

22일 BC주 신규 확진 649명, 어제보다 66명↓

22일 BC주 신규 확진 649명, 어제보다 66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기준 64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 898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281명 (현재 순확진자 수: 2051명...

캐나다 CRB 프로그램 중단되며 많은 노조 반발, 노동청도 우려 표시

캐나다 연방정부가 10월 23일 만료되는 캐나다 회복급여(CRB)를 대체할 새로운 팬데믹 회복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그러나 노조들은 주로 고용주 중심으로 혜택이 진행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CRB에 의존하는 50만 명의 노동자들을 적절히 보호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15,000명의 노동자를 대표하는 캐...

캐나다, 비필수적 해외여행 주의보 공식 해제

캐나다 정부는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비필수적인 해외여행에 대한 권고를 해제했습니다.19개월 전 COVID-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로 연방 정부 웹사이트의 공지는 캐나다인에게 필수적이지 않은 해외여행을 피하라고 권고했었습니다. 이는 이제 여행자가 국제 여행을 시작하기 전 최소 14일 동안 COVID-19에 대한 ...

토론토 동물원, 동물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토론토 동물원, 동물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토론토 동물원은 동물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몇 달 동안 토론토 주민들은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도록 적극 권장받았지만 이제는 도시의 일부 동물도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돌프 드종 토론토 동물원 CEO는 토론토에 현재 미국 동물원 동물들에게 투여되고 있...

하나의 “현상”이 된 <오징어 게임>

하나의 “현상”이 된 <오징어 게임>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영향력이 만만치 않은 게 느껴지시나요. 밴쿠버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는 또 하나의 해프닝이 생겼습니다.  최근 메트로 밴쿠버의 몇몇 주민들...

캐나다 정부, 새 팬데믹 지원 프로그램 발표

캐나다 정부, 새 팬데믹 지원 프로그램 발표정부는 개인과 기업을 위한 기존의 팬데믹 지원 프로그램들이 이번 주말에 종료되고, 내년 봄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기 위해 앞으로 $74억이 지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1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Chrystia Freeland) 부총리 겸 ...

밴쿠버 경찰청, 새로운 임시 수갑 정책 승인

밴쿠버 경찰청, 새로운 임시 수갑 정책 승인밴쿠버 경찰은 이사회 승인에 따라 새로운 임시 수갑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할 것입니다.밴쿠버 경찰청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갑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과 문서를 제공하고 경찰관이 수갑을 사용하려면 합법적인 권한이 있어야 한다고 명시한 것입니다.이는 2...

21일 BC주 신규 확진 715명, 어제보다 19명↑

21일 BC주 신규 확진 715명, 어제보다 19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기준 71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 249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285명 (현재 순확진자 수: 1971명...

브루스 리우, 캐나다 피아니스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브루스 리우, 캐나다 피아니스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브루스 리우 (Bruce Xiaoyu Liu)가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8회 프레데릭 쇼팽 콩쿠르 우승자로 선정되었습니다.제18회 프레데릭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단은 피아노 콩쿠르의 40,000유로($57,000 캐나다 달러) 1등상 수상자로 캐나다...

벤쿠버 유명 락다운 반대 운동가, 최근 COVID-19 증상 호소

저명한 락다운 반대 운동가인 라이언 쿨바바가 COVID-19은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고 몇 달 동안 주장한 뒤, 현재 관련 증상으로 심하게 앓고 있다고 합니다.COVID-19 관련 제한에 대한 노골적인 반대자였던 라이언 쿨바바는 지난해 락다운, 마스크 의무화, 백신 의무화, 검역 체계, 여행 금지, 물리적 거리 두기에 항의...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5세~11세 사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충분한 화이자 백신 보유하고 있어

저스틴 트뤼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화이자 코로나 19 백신을 5세부터 11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현재 해당 연령의 백신 접종을 검토 중이며, 트뤼도 총리는 승인이 되면 캐나다는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총리는 12세 이하 어린이의 부모님들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수백...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