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중보건국, 교차 접종 받은 국민들 위해 전세계와 교차 접종 데이터 공유

캐나다 공중보건국이 교차 접종을 받은 국민들을 위해 COVID-19 백신 혼합에 대한 데이터를 미국, 영국 및 유럽연합에 집중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캐나다인은 예방접종 초기에 백신 공급 부족으로 인해 교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당시 화이자와 모더나는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고, 현재 캐나다는 교차 접종을 받은 사람들 또한 완전히 접종받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각 주 또한 드물지만 심각한 혈전의 위험 때문에 지난봄에 아스트라제네카의 광범위한 투여를 중단했고, 첫 번째 접종으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은 많은 사람이 두 번째 접종은 모더나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문제는 많은 나라들이 교차 접종을 받은 여행자들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국내 공중 보건 조언을 따른 캐나다인들이 국제 여행을 하기 어렵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PHAC 대변인 에릭 모리셋은 캐나다는 다른 나라들이 교차 접종이나 연장된 접종 간격을 가진 사람들을 완전히 면역된 것으로 인정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국제 참여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PHAC는 모더나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아스트라제네카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보다 더 강한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했고, 해당 사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