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야시장, 오는 26일까지 기간 연장

리치몬드 야시장, 오는 26일까지 기간 연장

리치몬드 야시장이 한번 더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밴쿠버의 여름밤을 빛내는 대표적인 이벤트 중 하나인 리치몬드 야시장은 원래 지난 7월 23일 금요일부터 9월 6일 월요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이후 9월 19일 일요일까지 기간 연장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주최 측은 여기에 한 번 더 연장을 거듭하여 9월 26일 일요일까지 리치몬드 야시장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래 리치몬드 야시장은 북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야시장으로 5월 초부터 10월까지 장기간 운행되는 이벤트였습니다만 이번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그 기간이 짧아진 바 있습니다. 

야시장 이용시 헬로챗(Hello Chat) 앱을 이용해 예매권 및 줌(Zoom) 패스권을 미리 구입해 두시면 더욱 빠른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앱을 통해, 시장에서 사용할 금액을 미리 충전해 두고 시장에서 쓸 수도 있어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연장되었다 하더라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리치몬드 야시장에 들려보지 못했거나, 한번 더 가보고 싶으셨던 분들은 마지막 기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인 만큼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Richmond Night Market 2021>

마지막 운영 기간: 2021년 9월 24일 – 9월 26일, 금 – 일

운영 시간: 7:00 pm – 12:00 am

장소: No. 3 Rd./River Rd. (Bridgeport 역에서 한 블록 거리)

(사진= 인스타그램 @richmondnight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