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 1위, 밴쿠버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 1위, 밴쿠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83회 작성일 21-09-23 21:41

본문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 1위, 밴쿠버

 

밴쿠버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영국의 폐기물 관리 회사 BusinessWaste.co.uk는 재활용 방식에 따라 전세계를 어우러 친환경적인 도시 순위를 매겼습니다. 탑 15에 들어간 도시는 최고의 프로토콜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따로 순위가 매겨진, 친환경적이지 못한 도시 다섯 곳은 심각한 환경 문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BusinessWaste.co.uk의 설립자 마크 홀(Mark Hall)은 “많은 도시들이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폐기물을 줄이는 법을 찾아냈지만, 여전히 많은 국가들이 뒤처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10년 동안의 과제는, 모든 도시가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 아닌, 정책의 일부가 되는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집단적으로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덜 해롭게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기술과 과학이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밴쿠버는 이번에 매겨진 “친환경적인 도시” 순위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밴쿠버 시는 재활용에 관한 한 캐나다의 빛나는 보석”이라고 칭해져 눈길을 끕니다. 밴쿠버는 지난 10년간 재활용 비율을 40%에서 60%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밴쿠버 뒤를 이어 2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매해 1인당 발생되는 폐기물의 양이 현저하게 적다”고 언급되었습니다. 

 

3위에 오른 코펜하겐은 70%에 달하는 높은 재활용 비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결코 친환경적이지 못한 도시 1위는 멕시코시티가 차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는 이미 약 10년 전 7천만 톤이 넘는 폐기물이 땅에 묻혀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장 큰 매립지를 닫아버렸고 이에 불법 쓰레기 처리장이 형성되었으며 길거리는 쓰레기로 가득차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대한민국의 도시로는 송도가 11위 시애틀에 이어 친환경적인 도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

  1. 밴쿠버
  2. 싱가포르
  3. 코펜하겐
  4. 헬싱키
  5. 쿠리치바
  6. 델리
  7. 로스 앤젤레스
  8. 리즈
  9. 비엔나
  10. 스톡홀름
  11. 시애틀
  12. 송도
  13. 가미카쓰
  14. 에킬스투나
  15. 샌프란시스코

 

<가장 친환경적이지 못한 도시>

  1. 멕시코시티
  2. 베이징
  3. 콜카타
  4. 뉴욕
  5. 쿠웨이트


(사진=Pexels)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DAP
Portico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03건 195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폭죽 사용 금지 여전, 조용한 할로윈 데이 올까

폭죽 사용 금지 여전, 조용한 할로윈 데이 올까 올해 할로윈 데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조용할 것 같습니다. 밴쿠버가 폭죽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한 뒤 처음 맞이하는 할로윈 데이이기 때문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밴쿠버에 계셨던 분들은 폭죽 사용 금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

BC주, 911전화 대응과 앰뷸런스, 근본적인 개선 필요

BC주, 911전화 대응과 앰뷸런스, 근본적인 개선 필요크리스탈 캠벨 (Crystal Campbell) 은 9월 24일, 써리에 거주하는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밖에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와중, 70세인 아버지 고든 (Gordon) 이 “911, 911!&rdquo...

벨루가, 밴쿠버 근처 해안에서 목격…과학자들 근심

벨루가, 밴쿠버 근처 해안에서 목격…과학자들 근심벨루가 고래가 지난 몇일간 밴쿠버의 남쪽에서 조금 떨어진 워싱턴의 Puget Sound 해안에서 목격되어 과학자들의 근심을 사고 ...

Rolly's, 백신 증명서 확인하지 않은 이유로 식당 폐쇄 명령

Rolly's, 백신 증명서 확인하지 않은 이유로 식당 폐쇄 명령 B.C.주 호프 지역의 한 레스토랑인 롤리즈 (Rolly's)는 지난달 시행된 백신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로 BC당국으로부터 폐쇄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8일 점심 시간에 레스토랑에서 전염병 안전 조치에 반대하는 수십 명의 ...

8일 BC주 신규 확진 743명, 어제보다 119명↑

8일 BC주 신규 확진 743명, 어제보다 119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기준 74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 2491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265명 (현재 순확진자 수: 2339명...

추수 감사절 기간, BC 일부 지역 최대 15cm의 눈 예상

추수 감사절 기간, BC 일부 지역 최대 15cm의 눈 예상운전자들은 추수 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BC주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를 받고 있습니다.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남부 내륙 지역 대부분에 대해 특별 기상 예보를 발표하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 통행로에 최소한 눈이 내릴 것...

BC주에서 가장 중세적이고 엔틱한 주택

BC주에서 가장 중세적이고 엔틱한 주택성의 주인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BC주 버논(Vernon) 동쪽 럼비(Rumby) 숲에 둘러싸여 있는 중세 성 같은 집을 소개합니다. 이 집은 2011년에 지어졌으며 모든 각도에서 성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창의적인 분위기와 프라이버시를 원하는 예술가, 음악가, ...

BC 하이드로 전 직원 백신 접종 의무

BC 하이드로 전 직원 백신 접종 의무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젠 기업들이 직장 내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의 의무를 부과하기 시작했는데요. BC 하이드로(BC Hydro)도 그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10월 7일 목요일, BC ...

캐나다 맥도날드 플라스틱 빨대, 식기 OUT

캐나다 맥도날드 플라스틱 빨대, 식기 OUT 이제 환경을 생각해 무분별한 일회용 식기 사용을 줄이고자 노력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미 팀 호튼과 스타벅스는 종이 빨대를 쓰고 있는데요. 캐나다 맥도날드도 플라스틱 식기 및 빨대 아웃 선언을 했습니다.  캐나다 맥...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

추수감사절 저녁식사에 초대됐다면 가져가야할 음식은?현지 친구에게 추수감사절 저녁식사 (Thanksgiving dinner) 초대를 받으셨나요? 초대를 받은 만큼, 음식을 하나 준비...

BC주, 학교에서 신속 항원 검사 시행될까?

BC주, 학교에서 신속 항원 검사 시행될까?BC주 학부모들과 의료진들이 학교에서 신속 항원 검사 (Rapid Antigen Testing)을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온타리오, 퀘벡, 그리고 알버타 주정부들은 모두 학교에서 신속 항원 검사를 할 것이라 공표했습니다. 서스캐처원과 노바스코시아 주는 이미 이를...

7일 BC주 신규 확진 624명, 어제보다 128명↓

7일 BC주 신규 확진 624명, 어제보다 128명↓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기준 62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 1748명이 되었습니다.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 258명 (현재 순확진자 수: 2323명...

트뤼도 총리, 진실과 화해의 날 토피노 여행 해명, “실수였다”

트뤼도 총리, 진실과 화해의 날 토피노 여행 해명, “실수였다” 지난 9월 30일 진실과 화해의 날, 트뤼도 총리가 사적으로 가족 여행을 갔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한숨 돌리려 했던 걸까요. 적어도 그 공휴일에만큼은 부려서는 안 될 여유였던 것 같습니다...

달러라마 원주민 코스튬 판매 논란

달러라마 원주민 코스튬 판매 논란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면서 가게마다 갖가지 코스튬 복장들을 진열하고 있는데요. 최근 달러라마에서 원주민 복장의 할로윈 코스튬을 판매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복장은 만화에 나올법한 원주민 소녀의 의상으로 “드림 캐쳐 큐티&rdqu...

래퍼 에미넴, 캐나다 국경 근처 식당 열어

래퍼 에미넴, 캐나다 국경 근처 식당 열어래퍼 에미넴의 노래 “Lose Yourself”를 아시나요? 2002년 영화 <8 마일>에 삽입된 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국내에서도 힙합을 좋아한다면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 텐데요. 노래 가사에 “His palms are sweaty...

임신한 여자친구 시멘트에 묻은 BC주 남성, 11년형 받아

임신한 여자친구 시멘트에 묻은 BC주 남성, 11년형 받아57세 남성 트렌트 알란 라슨 (Trent Alan Larsen)이 교제중이던 여성 엔젤 린 펠 (Angel Lyn Fehr)을 살인한 혐의로&nbs...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