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 도로 위 파티오 영구 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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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96회 작성일 21-09-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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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 도로 위 파티오 영구 승인한다

 

다운타운 등 도심을 걷다 보면 몇몇 레스토랑은 인도를 넘어 도로 위 가장자리를 살짝 차지하는 파티오를 설치해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이 파티오가 밴쿠버 시의 정식 승인하게 영구적으로 자리를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2일 밴쿠버 시의회는 만장일치로 도로 파티오의 지속적인 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위 파티오는 작년 6월부터 시행된 임시 긴급 대책으로, 수용 가능 인원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실내 레스토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레스토랑도 환호하고,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은 성공적인 프로그램이었기에 영구적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게 된 것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이 야외 파티오의 등장은 도심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띄우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보도에 128개, 주차 공간에 692개의 파티오가 설치된 바 있으며, 이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비즈니스 다수는 소규모의 사업체였습니다. 

 

다만 파티오 프로그램은 1년 내내 지속되진 않는 시즌제입니다. 프로그램은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볼 수 있어, 이번 시즌은 다음 달 말에 끝날 예정입니다. 

 

또 2022년부터 영구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기존과 다르게 파티오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 관계자는 파티오로 인해 얻는 수익이 충분히 수수료를 상쇄하고 기업에 수익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Google Maps @Hornby St&Smith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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