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White Spot에서 백신 접종 거부자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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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ame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18회 작성일 21-09-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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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White Spot에서 백신 접종 거부자 난동


BC 주의 식당에서 백신 접종 거부자가 직원들과 손님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SNS에 업로드 됐습니다. 2분짜리 영상 속, 여성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식당 안에 서서 “식당들과 주정부의 독재”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이는 식당 측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한 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때 다른 손님 중 한명이 “백신 여권이 없다면 식당에서 나가라”며 식당 측을 지지하자, 여성은 “이 곳이 공산당 중국이냐”며 대응합니다. 영상은 “백신 접종 거부자 White Spot 직원들 괴롭히는 중”이라는 제목으로 틱톡 플랫폼에 올라왔으며, 영상을 올린이는 이 곳이 코퀴틀람에 위치한 White Spot이라고 밝혔습니다. 


식당 및 그 외 고객서비스 업계 내 사람들은 백신 여권이 나오기 이전부터손님들에게 직접 백신 여권을 요구해야 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왔으며, 현재는 많은 가게들이 따로 민간경비업체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간경비업인 스파르탄 세큐리티 (Spartan Secuity)를 운영하는 조지 모스코나스 (George Moschonas)는 지난 열흘간 직원들의 수를 3배 이상 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의 직원들이 최근 많은 언쟁과 욕설에 노출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다루기 힘든 손님들을 상대하기 위해 많은 가게들이 911로 전화하기도 하는데, 긴급출동회사 E-Comm의 대변인 카일라 버틀러 (Kaila Butler)는 지난주만 “수십개”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코로나19 규정이 소개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전화를 해야하는지, 어디로 도움을 요청해야하는 지 헷갈려한다”며 “이해하며, 이에 대해 우리는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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