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UBC와 SFU,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예산 흑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84회 작성일 21-09-15 17:00본문
UBC와 SFU,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예산 흑자
UBC와 SFU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예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두학교 뿐만 아니라 여러 소규모 고등 교육 기관도 큰 적자를 기록하지 않고 코로나 첫해를 살아남았다는 소식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이하 UBC)는 3월 31일로 끝나는 2020-21회계 연도에 2억 2500만 달러의 적자를 낼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의 재무 제표에 따르면 대학은 실제로 8천170만 달러의 연결 회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회계 연도의 전체 매출 29억 2천만달러는 UBC예산에서 예측한 것보다 9%높았습니다. 한가지 이유는 전년도에 비해 정부 보조금 및 계약으로 인한 수입이 1억천2백만달러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재무 재표에서 피터 스마일스(Peter Smailes), UBC재무 및 운영 부사장과 카람짓 히어(Karamjeet Heer), 감사관은 예상보다 높은 투자 수익, 두개의 UBC분사 회사의 일회성 판매 및 예상보다 낮은 수익으로 인해 수익이 향상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등록금 및 학생 등록금으로 인한 수익은 실제로 거의 8천6백50만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3천50만달러 증가했습니다. 무려 1억 천7백만 달러의 차이가 나는 수치입니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이하 SFU)은 또한 코로나의 첫해에 예산에서 예상을 초과했습니다. 매출은 8억 210만 달러로 예상했지만 회계 연도는 8억 2540만 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그 이유 중 일부는 주정부에서 예상한 것보다 천9백70만 달러, 연방 정부에서 예상한것보다 천90만 달러가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등록금 수입도 SFU의 예상을 초과 하여 예상했던 2억 7천4백80만 달러가 아닌 2억 8천6백8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SFU의 수익에 도움이 된 다른 요인으로는 예상보다 36%높은 투자 수입과 3%의 교육 비용 감소가 원인입니다.
UBC, SFU뿐만 아니라 메트로 밴쿠버의 소규모 고등교육 기관 중 일부도 코로나 상황에서도 재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혀졌습니다. 캐필라노 대학은 등록금 수입이 8백만 달러 이상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7백7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요인은 천6백1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이었습니다.
지난 회계 연도에 적자를 기록한 유일한 메트로 밴쿠버 공립 고등 교육 기관은 밴쿠버 커뮤니티 컬리지 (VCC)였습니다. 1억 2천2백70만 달러의 매출에 320만 달러의 적자를 냈습니다.
(사진=SFU 페이스북)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