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 판매량, 2022년 20% 감소 예상

장기간 주택 구매 열풍이 캐나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한 후,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내년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캐나다 부동산시장은 2020년 7월 팬데믹의 2분기 이후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이 2021년 7월에 662,000달러에 도달하여 전년 대비 15.6% 상승했습니다. 할리팩스와 해밀턴의 경우는 같은 기간 동안 20~30%까지 상승하여 2021년 3월에 최고점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RBC는 9월 거시경제 전망을 발표했으며 2022년에 캐나다 주택 판매 량이 20%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상당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 수는 여전히 10년 평균 이상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지난해 캐나다 전국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지만 RBC는 이 상승폭이 둔화되어 완만한 속도로 가격이 오를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많은 주택 전문가들이 말한 것과 같이 RBC는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시장에 공급되는 주택의 공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