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관광 산업, 2021년에 520억 달러 손실

캐나다 관광 산업, 2021년에 520억 달러 손실

전세계로 진행중인 코로나 전염병에 의해 국경 폐쇄, 제한된 비행 및 끊임없이 변화하는 프로토콜로 캐나다 관광 산업의 손실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관광 산업은 2019년 코로나 이전에 비해 2021년 520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으며 온타리오주는 2019년에 비해 2021년에 249억 달러의 손실로 캐나다 다른 주들에 비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온타리오주의 관광 관련 연간 수익은 약 500억 달러였습니다. 

미국 국경의 근접성 때문에 캐나다는 미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관광지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국경 폐쇄는 캐나다 관광 산업에 큰 손실을 가져다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캐나다 GDP에서 관광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입니다. 

2020년, 캐나다인들이 국내 여행에 거의 500억 달러를 쓴 반면에 외국인은 40억 달러를 쓴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에 비해 2021년에 관광 산업, 주로 요식업에서 약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았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코로나가 2021년도에도 주요 관광 산업 회복에 대한 희망을 무너뜨렸지만 2022년 봄에 반등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백신 접종과 백신 여권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관광 산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관광 수입은 올해와 비교해서 내년에 약 30%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