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휴면계좌 수수료 올해부터 적용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페이팔, 휴면계좌 수수료 올해부터 적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70회 작성일 21-09-10 15:30

본문

페이팔, 휴면계좌 수수료 올해부터 적용


페이팔을 한 해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 캐나다의 사용자들은 이제 20달러의 휴면 계좌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이 변화는 지난 달 11일 갱신된 이용 캐나다 페이팔 이용 약관에 추가되었는데 올해 11월 20일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용 약관에 들어간 단 한줄 외에는 페이팔 웹사이트를 포함, 그 어디에도 공지된 바가 없습니다. 페이팔이 휴면 수수료를 시행한 것은 처음이 아닌데, 영국과 스웨덴 페이팔 계좌들은 2020년 12월부터 비슷한 수수료가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나라들의 경우 페이팔이 사용자들에게 사전에 이메일로 수수료에 대한 사항을 안내한 바 있으나, 캐나다에서 또한 그럴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활동 계좌을 유지하려면 필요한 조항 또한 이용 약관에 나열된 바 없는데, 수수료가 선행된 국가들의 경우 일년에 최소 한번 페이팔을 사용해 결제를 하거나, 단순히 로그인만 해도 활동 계정으로 간주된다고 하니, 캐나다도 같은 조건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페이팔은 연동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서 돈을 인출하지 않고 페이팔 지갑에 있는 돈 내에서만 인출하므로, 페이팔 계좌의 잔액이 없다면 수수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반면 20달러 또는 그 이하의 잔액이 지갑에 남아있는 경우, 전액이 수수료로 차감됩니다. 


일부 사용자들이 당장 페이팔 계정을 삭제하겠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친 반면, 일부는 일년에 한번 로그인만 해도 된다면 조금 귀찮을 뿐 계정을 유지하겠다는 의견입니다. 


2002년 설립된 온라인 결제 플랫폼인 페이팔은 2006년 캐나다로 확장했으며 현재는 베스트바이, 스포츠 체크, 월마트 등 많은 전국적으로 많은 가게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페이팔은 특히 코로나19 유행이후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 되면서 사용자가 많이 늘었으며 주가 또한 많이 올랐습니다.


(사진=PIXABAY)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Portico
조아요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84건 122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신용카드 교체, 혜택 등 꼼꼼히 따져본 뒤에

신용카드 교체, 혜택 등 꼼꼼히 따져본 뒤에제이디 파워((J.D. Power)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혜택이나 포인트 등의 서비스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할 시기라고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용카드사들은 이자율, 혜택, 포인트 등 일부 서비스를 변경했으며 기존에 누렸던 혜택을 더...

사무실 공실률, 코로나 우려 속에서 1994년 이후 최고 기록

사무실 공실률, 코로나 우려 속에서 1994년 이후 최고 기록캐나다 CBRE회사에 따르면 코로나 우려 속에서 직장 복귀를 늦추면서 캐나다의 사무실 공실률은 이번 분기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전국 사무실 공실률이 9월말까지 이어지는 분기에 15.7%를 기록했고 전 분기에는 15.3%를 기록해서 1...

인도 여행 금지 9월 26일까지 연장, 곧 제한 조치 풀릴 것으로 예상

캐나다는 인도발 직항 여행 금지를 다음 주에 해제할 계획으로, 9월 21일에 해제될 예정이었던 인도 여행 금지 조항을 며칠 뒤인 9월 26일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이 여행 금지는 4월 22일부터 시행되었고 그 이후로 여러 차례 연장되었습니다. 이 제한은 인도에서 직항으로 오는 어떤 승객이나 상업 항공편도 캐나다...

알버타에서 코로나19로, 10대 첫 사망자 발생

알버타에서 코로나19로, 10대 첫 사망자 발생 수요일(22일), 알버타주(Alberta)에서 18세 학생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버타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20세 미만 사망은 처음입니다. 캘거리(Calgary) 의사는 학교에 대한 부실한 알버타주 정책 때문에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학생은 센트럴 ...

캐나다 근로자 절반 이상, 프리젠티즘 현상 나타나

캐나다 근로자 절반 이상, 프리젠티즘 현상 나타나라이프웍스(LifeWorks)에 따르면, 캐나다 근로자 절반이상인 56%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몸이 좋지 않아도 직장에 출근한다고 합니다. 라이프웍스 트렌드 전문가는, 이는 오히려 기업의 생산성 손실과 직원 정신 건강 저하에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조폐국, '신규 1달러 동전' 3백만 개 발행

이번 주, 캐나다의 신규 1달러 동전이 발행됩니다. 수요일부터 발행되는 신규 1달러 동전은 컬러 버전과 무색 버전으로 캐나다 전역에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은 9월 22일 이 신형 루니(캐나다 $1 동전을 이르는 말)의 세부 내용을 공유하며, 125년 전 클론다이크 골드 러시(the Klondi...

캐나다 공항과 비행기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할 경우 최대 $5,000 벌금

이번 가을에 비행기를 탈 계획이 있다면, 캐나다의 여행 제한 사항을 한번 더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Transport Canada는 승객들에게 모든 캐나다 공항과 캐나다 국내를 오가는 모든 비행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상기시켰습니다. 정부 기관은 이를 어길경우 최대 $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알버타 레딧, 가짜 뉴스 홍수… 중재자들 신변 위협 느껴

알버타 레딧, 가짜 뉴스 홍수… 중재자들 신변 위협 느껴알버타주(Alberta) 에드몬튼(Edomonton)의 레딧(Reddit) 중재자들(Moderators)은 팬데믹 이후 코로나 19에 관련된 가짜 뉴스가 레딧 커뮤니티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가짜 뉴스를 삭제하는 그들...

캐나다 조기 총선,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3선에 성공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캐나다 조기 총선에서 승리해 3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목표였던 과반 다수 의석을 얻지 못하면서 조기 총선을 치른 의미가 퇴색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방 선거의 최종 결과는 우편 투표용지를 모두 확인한 후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수요일 이후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

어느 정당의 주택 공약이 민심을 잡을 수 있을지..

어느 정당의 주택 공약이 민심을 잡을 수 있을지..몇 세대 동안 주택은 한 지역의 문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택 문제는, 지역을 넘어 국가 정책을 세우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 공약에서도 유권자들의 마음을 끄는 것은 부동산 정책이였습니다.몬트리올(Mont...

캐나다 COVID-19 국경 제한 조치 11월 21일까지 연장

캐나다 연방 보건국이 현재 COVID-19 국경 제한 조치를 적어도 11월 21일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여행객들은 9월 7일부터 관광과 기타 재량권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지만, 면역이 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하고 가장 최근의 COVID-19 테스트를 제시해야 합니다. 여행자가 맞은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캐나다 Bath & Body Works 웹사이트 공식적으로 오픈

마침내, Bath & Body Works의 향기로운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쇼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캔들, 바디 로션, 그리고 더 많은 제품들을 비축하기 위해 가까운 쇼핑몰까지 걸어가야 하는 대신, 집에서 편안하게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Bath & Body Works는 올해 초...

키 226.9cm 캐나다 청소년, 기네스북 올라

캐나다의 10대 청소년인 올리비에 리우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10대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다음 순위와 머리 하나 정도의 높이가 차이난다고 하는데요.기네스북은 이 15살 청소년이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10대라고 발표했습니다. 그의 키는 226.9cm로 즉 7피트 5.33인치입니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 올 겨울 소비자 가스 요금 걱정

천연가스 가격 급등, 올 겨울 소비자 가스 요금 걱정천연가스 가격이 최근 몇 년 내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올 들어, 99%까지 폭등한 국제 천연가스 상승세가 겨울철 혹한이 온다면 현재의 두 배까지 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올 겨울, 각 가정의 가스 요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nbs...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 캐나다 내 백신 명칭 공식 변경

캐나다 보건부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COVID-19 백신을 전면 승인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12세 이상 접종에 대해 완전 승인을 받았고 아스트라제네카는 18세 이상 접종에 대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식 승인의 이전까지 백신은, 임시 승인에 의해서만 사용되고 있었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COV...

캐나다 주정부 이민, 1차 승인자 대상 EE점수 발표

캐나다 주정부 이민, 1차 승인자 대상 EE점수 발표캐나다 이민국은 9월 15일 영주권 신청을 위해 521명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EE-Express Entry)후보자를 초대했습니다. 초대된 모든 후보자는 이전에 기본 EE점수에 자동 600점이 추가되는 주정부 이민 (PNP-Provincial Nominee Program...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