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페리, 연휴 맞아 인파 몰려

BC 페리, 연휴 맞아 인파 몰려

BC 페리가 “이번 연휴는 올해 중 가장 인파가 많이 몰린 연휴가 될 것”이라며 “이미 29일 오후 5시에 모든 배편이 다 매진되었으며, 오늘도 티켓 판매 현황이 만만치 않다”고 전했습니다.

30일 오전 10시경 밴쿠버(트와센)에서 빅토리아(스와츠 베이)로 가는 배편 티켓이 매진되었고, 오전 11시에는 31일에 오후 3시 이전에 출발하는 배편들 티켓이 다 매진되었습니다.

BC 페리에 따르면 오후 4시 이후 배편부터 좀 괜찮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월 1일이 되면 좀 더 나을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평소보다는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30일 배편은 오전 11시에 전부 매진, 31일 및 1일 배편도 빅토리아행은 전부 매진, 월요일 배편은 나나이모발 밴쿠버행 배편이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8시 15분 사이는 전부 매진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렇듯 인파가 엄청 몰려들자 온라인상에서 예매하는 것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BC 페리 웹사이트(클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BC 페리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