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정부, 센트럴 오카나간 지역 ‘마스크 의무 착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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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38회 작성일 21-07-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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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정부, 센트럴 오카나간 지역 ‘마스크 의무 착용’ 적용 

 

BC주 정부가 센트럴 오카나간 보건 지역에 지역 집단 발생(Outbreak)이 발생했다 발표하며, 해당 지역에 마스크 의무 착용을 재시행한다 밝혔습니다.

보니 헨리 BC주 보건관은 “센트럴 오카나간 지역, 그중에서도 켈로나 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며 “지난 주에만 240명이 넘게 센트를 오카나간 지역에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BC주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내륙 보건 지역의 양성 판정률이 6.8%까지 치솟았습니다. 다른 지역은 1% 전후입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노약자나 어린이 사이에서 전파가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BC주 보건 당국은 사태가 심각하다 판단하고 29일 자정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정책을 센트럴 오카나간 지역을 포함하여 아래의 지역에서도 적용한다 밝혔습니다.

  • Peachland
  • West Kelowna
  • Kelowna
  • Lake Country
  • Westbank First Nation
  • Electoral Districts of the Central Okanagan Regional District



모든 실내 공공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야외에서도 타인과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백신 미접종자는 마스크 착용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12세 이하 어린이가 캠프 등을 갈 때는 선택 사항입니다.

 

또 비즈니스 및 식당들 운영 방침에도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강화될 예정입니다. BC주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이상 나온 업체는 상황에 따라서는 임시 폐쇄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비필수 목적의 여행의 경우 백신 접종이 완전히 끝난 게 아니면 센트롤 오카나간 지역으로 가는 여행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BC주 보건 당국은 확산세를 막기 위해 해당 지역의 2차 접종 시기를, 1차 접종 후 7주 대신 4주로 앞당기겠다 전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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