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곧 전 국민이 2차 접종 받을 수 있는 분량 확보”

캐나다 정부, “곧 전 국민이 2차 접종 받을 수 있는 분량 확보”

캐나다 정부가 곧 전 국민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밝혔습니다.

캐나다 보건부 측은 15일 기자 회견을 통해 “캐나다는 계속해서 백신을 매주 받고 있고, 이제 몇 주만 더 지나면 캐나다 전 국민이 2차 접종까지 받을 수 있는 회분인 6600만 회분을 기록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계속해서 확보해 왔던 백신 전략이 잘 통하여 이제 곧 누구나 다 편하게 백신을 맞을 수 있을 예정입니다.

캐나다 전체 인구는 3759만 명이며 6600만 회분은 접종 가능 대상 인구를 놓고 보았을 때 계산한 수치입니다.

캐나다의 코로나19 백신 공급량이 충분해지면서,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정부는 개발도상국들에 여유분을 배포할 책임이 있지만, 국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기 때문에 그 어떠한 계획도 자국민에게 피해가 끼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캐나다는 7월 9일 기준, 접종 가능 대상자 중 67.9%가 1차 접종을, 32%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