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총리, 백신 미접종 외국인 입국은 시기상조…“규제 장기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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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트뤼도 총리, 백신 미접종 외국인 입국은 시기상조…“규제 장기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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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89회 작성일 21-07-0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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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의 입국은 앞으로 ‘장기간’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목요일, BC 코퀴틀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인들은 이 팬데믹의 종식을 고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완전히 팬데믹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COVID-19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은 "세계 선두"라고 덧붙였는데요.


총리는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지난 몇개월에 걸쳐 희생해 온 모든 희생으로 만든 캐나다인의 안전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언제 캐나다 입국이 가능할지 궁금하다면, 당분간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더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정부가 매일 미국 당국자들과 협의를 하고 있으며 미국의 파트너들과 안전하게 재개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다른 주들과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 시민들에 대한 검역 요건을 완화한 바 있는데요. 캐나다 시민, 영주권자, 인도 법에 따라 등록된 사람들 중 승인된 백신을 완전히 접종받은 사람들은 캐나다로 입국 시 14일간의 자가격리 및 호텔 의무 체류가 면제됩니다. 트뤼도 총리는 정부가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 여행객들에게 어떤 조치를 허용할 것인지 계속 검토할 것이며,  자세한 사항은 '향후 몇 주 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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