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야시장, 드디어 오픈 확정! “2021년 7월 중순”

리치몬드 야시장, 드디어 오픈 확정! “2021년 7월 중순”

북미 최대 규모 야시장으로 널리 알려진 리치몬드 야시장이 드디어 2021년 오픈일을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리치몬드 야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는데요.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열리지 못하나 했으나, 극적으로 확산세가 잡히며 다시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리치몬드 야시장 주최측은 “리치몬드 야시장을 다시 오픈한다고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픈 시기는 7월 중순으로 잡고 있으며, 곧 더 자세한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습니다.

원래 리치몬드 야시장은 5월부터10월까지 운영되며, 100개가 넘는 음식점 및 200개가 넘는 다양한 노점상이 입점하는 대규모 이벤트입니다. 이 때문에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뿐만 아니라 BC주 전역에서 놀러와 방문하는 관광 명소였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끝나지 않은 만큼 인원 제한 등 다양한 방역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BC주가 정상화 3 단계로 접어들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Richmond Night Market 2021>

(사진= 리치몬드 야시장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