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에 퍼지는 'Karrot’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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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40회 작성일 21-07-07 10:00본문
밴쿠버에 퍼지는 'Karrot’ 열풍~!
"이제 밴쿠버에서도 '당근’ 하세요~”
한국에서 중고거래 앱으로 유명한 당근마켓의 글로벌 서비스 ‘Karrot(캐럿)’이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Karrot은 지역 기반의 중고거래 앱 서비스입니다. 월간이용자수 1500만명을 기록한 한국 당근마켓의 글로벌 버전이죠.
본인이 인증한 지역의 반경 10km내 인근 동네 이웃들과 중고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끼리 중고 물품을 사고 팔게 되는 형식이라 기존 중고거래 커뮤니티보다 훨씬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고거래를 선호하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알음알음 퍼져 나가게 되었는데요.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처음에 한인이 많은 버나비 지역에서만 열렸으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 현재는 밴쿠버 지역까지 열렸습니다.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이웃끼리 거래할 수 있다는 신뢰도를 뒷받침으로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있어, 곧 메트로 밴쿠버 내 다른 지역들에서도 당근마켓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스밴쿠버나 리치몬드 같은 지역은 아직 열리지 않았으나, 투표를 많이 받아 수요가 많다는 게 인증되면 오픈되니, 빨리 열리길 바란다면 앱을 다운로드 받고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현재 밴쿠버 당근 마켓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가입 후 7일 이내로 Furniture, Home, Garden & DIY 또는 Electronics에 글 3개를 올리면, 아마존 기프트 카드($10)을 드리고 있습니다.
▲ Karrot의 이용 방법은?
Karrot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와 지역 위치(GPS)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서비스 가입이 가능합니다. 판매를 원하는 중고 물품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고, 원하는 물품을 발견하면 채팅창에서 신속하게 이웃과 소통해,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서 직접 대면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Karrot은 밴쿠버 현지에 거주하는 이웃이라면 누구나 국적에 상관없이 이용하는 글로벌 서비스인만큼 영어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로컬 지역민들간에도 원활하게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물품 등록이나 채팅을 할 때도 영어를 기본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물품 카테고리는 디지털/가전, 가구/인테리어, 유아동/유아도서, 생활/가공식품, 의류 및 잡화, 스포츠/레저, 게임/취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판매 가격 선정이나 가격 흥정 여부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밴쿠버 지역 론칭 후 가장 활발한 거래가 예상되는 분야는 가구, 인테리어, 가드닝, DIY, 가전 등입니다.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집 꾸미기 관련 물품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지역 특성상 육아 부모 및 학생을 키우는 젊은 부모들이 많아 육아용품 거래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Karrot 다운받고, 밴쿠버에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거래 하세요!
(사진 제공 = 당근마켓)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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