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디어 이번 달 관중과 함께 공연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디어 이번 달 관중과 함께 공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51회 작성일 21-06-16 15:07

본문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디어 이번 달 관중과 함께 공연 

 

코로나19 유행 이후로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VSO: Vancouver Symphony Orchestra) 공연은 가상현실로밖에 보지 못했는데요. 드디어 이번 달부터 실제로 직접 참관해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측은 밴쿠버 시민 공연장(VCT: Vancouver Civic Theatre)과 BC주 코로나19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진행하겠다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공연이 가능해진 것도 BC주 정상화 계획이 2 단계에 돌입하게 되며 영화관이나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이 50명으로 풀렸기 때문입니다.

관객들 정원은 50명이고, 마스크는 상시 착용, 물리적 거리도 상시 유지해야 합니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6월 19일과 6월 26일, 이렇게 이틀 오전·오후에 걸쳐 오피움 극장(Orpheum Theatre)에서 총 네 차례 공연할 예정입니다. 

 

공연 하이라이트는 캐나다 대표 싱어송라이터인 스티븐 페이지 공연,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새 수석 비올리스트를 필두로한 비올라 4중주 등이 주목 받고 잇습니다.

이 네 차례 공연은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연 티켓은 일선 근로자들, 특별 손님, 미디어 관계자,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구독자, 그리고 이번 공연 후원자들에게 나눠질 예정입니다.

일반인은 온라인 추첨(클릭)을 통해 6월 19일 공연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연은 모두 녹화된 뒤 후에 공개됩니다.

 

<VSO & VCT Welcome Back>

장소: Orpheum Theatre, 601 Smithe Street, Vancouver

시간: 2021년 6월 19일 (10:10 am/2:40 pm); 6월 26일 (10:10 am/2:40 pm)


티켓 온라인 추첨: https://www.vancouversymphony.ca/june-19-public-draw/?fbclid=IwAR3bNLu_Xf0CaRYvHnNAbAtZQ3h4nGiVa0S_I7fcCELCgrKj4XPseze2D0Q


 

(사진=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트위터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Portico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008건 120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화물 잃어버리고 불 나고… 강풍으로 복구 작업도 더뎌

화물 잃어버리고 불 나고… 강풍으로 복구 작업도 더뎌 엎친 데 덮친 격이었습니다. 배에 싣고 있던 컨테이너 일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도 모자라 화재가 발생하는 등 아수라장이었던 짐 킹스턴(Zim Kingston) 호는, 악화된 날씨로 복구 작업도 서두르지 못하고 ...

세인트 폴 병원, 660만 불짜리 새 MRI 기기 추가

세인트 폴 병원, 660만 불짜리 새 MRI 기기 추가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세인트 폴 병원에 3번째 MRI 기기가 들어와 이제 더 빠르게 ...

경찰, “마스크 안 쓰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과태료 230불” 엄중 경고

경찰, “마스크 안 쓰고 대중교통 이용하면 과태료 230불” 엄중 경고BC주 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도입하며, 경찰도 본격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과태료를&n...

리치몬드 야시장, 오는 26일까지 기간 연장

리치몬드 야시장, 오는 26일까지 기간 연장 리치몬드 야시장이 한번 더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밴쿠버의 여름밤을 빛내는 대표적인 이벤트 중 하나인 리치몬드 야시장은 원래 지난 7월 23일 금요일부터 9월 6일 월요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이후 9월 19일 일요일까지...

여성 경찰관, 노숙자와 다툼 끝에 사망

여성 경찰관, 노숙자와 다툼 끝에 사망 여성 RCMP가 공원에서 캠핑카를 두고 지내던 노숙자와 다툼을 하던 끝에 칼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Canada Way와 Willingdon Avenue. 근처에 위치한 Broadview Park였는데요. 캠핑카를 두고 노숙하며 지내던 노숙자와 S...

경찰, “이번 연휴 때 비필수 이동 검문 강화할 것”

경찰, “이번 연휴 때 비필수 이동 검문 강화할 것” BC주 경찰이 빅토라이 데이 연휴 기간 동안 비필수 이동 검문을 강화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현재 BC주는 비필수...

BC주, “6일 신규 확진자 7명... 누적 확진자 수 2978명”

BC주, “6일 신규 확진자 7명... 누적 확진자 수 2978명” BC주 정부가 “BC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기준 9명, 5일 기준 15명, 6일 기준 7명으로 집계되어 누...

씨투스카이 곤돌라, 서비스 재개

씨투스카이 곤돌라, 서비스 재개 메트로 밴쿠버 유명 곤돌라인 씨투스카이(Sea to Sky) 곤돌라가 드디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쿼미시 쪽에 위치한 씨투스카이 곤돌라는 지난 9월에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는데요. 누군가가 곤돌라 케이블선을 끊는 범죄를 저질러 이를 복구하고 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소매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 체크리스트를 지금부터 미리 작성하고 구매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물품 부족 및 배송 지연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올 11월과 12월 소비자들의 수요는 작년에 비해 7~9...

연금, 물가 상승 따라가지 못해…아르바이트 구하는 은퇴자들

연금, 물가 상승 따라가지 못해…아르바이트 구하는 은퇴자들캐나다로 이민 오신 많은 분들은 연금을 받아 생활하는 편안한 노후를 기대하고 계실텐데요. 위니펙에 사는 캠벨 알렉산더 (Campbell Alexander)는 꿈꾸던 은퇴 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

올가을, 인하된 휘발유 가격을 보나

올가을, 인하된 휘발유 가격을 보나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하면서, 여름 내내 휘발유 가격이 캐나다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인해, 경제가 완전히 재개될 수 있겠냐는 불안감과 석유 수요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휘발유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지난 7월, 밴쿠버 휘발유 가격은 리...

오노 요코, 10월 9일 부터 밴쿠버 아트 갤러리 전시회 개시

오노 요코, 10월 9일 부터 밴쿠버 아트 갤러리 전시회 개시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비틀즈 존 레논의 아내로 유명한 오노 요코 (Ono Yoko)의 전시회 "Growing Freedom"이 2021년 10월 9일부터 2022년 5월 1일까지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

노스쇼어, BC주 최초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 출범

노스쇼어, BC주 최초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 출범  BC주 최초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 라임(Lime)이 노스쇼어 지역에서 출범하였습니다.서비스 지역은 노...

2021 밴쿠버 생활임금, 시간당 20.52불 수준

2021 밴쿠버 생활임금, 시간당 20.52불 수준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2021년의 밴쿠버 생활임금은 어느 정도였을까요. 조사 결과를 보면, 다른 지역사회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살기 팍팍했을 것 같습니다.  2일 화요일, <CCPA-BC와 BC 가족을 위한 ...

역사적 유산인 100년 된 BC 빌리지 사라질 위기..

역사적 유산인 100년 된 BC 빌리지 사라질 위기..로키 마운틴(Rocky Mountains)에 위치한 100년 된 빌리지가 현재 230만 달러로 매매하겠다고 해 걱정입니다.BC주 골든(Golden)에 위치한 에델바이스 빌리지(Edelweiss Village)에는 100년 이상 된 6채의 집이 있습니다. 이 빌리지는 캐...

BC SPCA, “올여름 뜨거운 차 안에 반려 동물 방치 신고 600건 넘어”

BC SPCA, “올여름 뜨거운 차 안에 반려 동물 방치 신고 600건 넘어” BC SPCA(British Columbia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BC주&...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3 / 2024 - MAY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