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백신 접종률, 이제 전 세계에서 선두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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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46회 작성일 21-06-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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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백신 접종률, 이제 전 세계에서 선두 주자

 

원활한 백신 공급 덕에 매일 수만 명이 접종 받고 있는 최근, 캐나다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전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을 확인해 보면, 3일 기준 59%를 넘긴 상태입니다.

백신 접종 선두 주자로 알려진 영국은 1차 접종률이 59.3%, 미국은 50.8%로 볼 때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집단 면역이 효과를 보기 시작하는 시점이 인구의 60%가 항체가 형성되어 있을 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따라서 캐나다는 앞으로 한두 달 안에 백신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최근 캐나다 각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수를 확인해 보면, 한두 달 전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상태입니다.

 

한편 2차 접종률은 영국과 미국에 비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까닭은 캐나다는 백신을 자체 생산하지 못하고, 수입을 해 조달하는데, 조달하는 분량의 대부분을 1차 접종을 하는데 집중하고 있어 아직까지 2차 접종률은 미미한 상태입니다.

 

캐나다 정부의 올여름 목표는 전국 1차 접종률은 75%, 2차 접종률은 20%에 달성하는 것이며, 이때가 되면 일부 공중 보건 명령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올가을 중으로 2차 접종률이 75%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그때가 되면 대부분의 보건 지침들이 완화되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거의 비슷한 일상을 즐기실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사진=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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