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에어캐나다, 5월부터 일부 휴양지 항공편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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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56회 작성일 21-03-24 14:41본문
에어캐나다, 5월부터 일부 휴양지 항공편 운영 재개
에어캐나다가 오는 5월부터 일부 휴양지행 노선 항공편을 다시 운영하겠다 밝혔습니다.
운영이 재개되는 노선은 자메이카, 멕시코, 바베이도스행이며, 5월 3일부터 토론토-멕시코시티 노선이 주 3회, 5월 5일부터 토론토-킹스턴(자메이카) 노선이 주 1회, 5월 9일부터 토론토-브릿지타운(바베이도스)가 주 1회로 운영됩니다.
지난 1월 29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카리브해 및 멕시코 등의 휴양지로 가는 항공편 운항을 4월 30일까지 중단한다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이에 해당하는 캐나다 항공사는 에어캐나다, 웨스트젯, 선윙, 에어트랜잿이 있었는데요.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항공 업계도 규제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웨스트젯 역시 “오는 6월 24일부터 샬롯타운, 프레드릭슨, 몽턴, 시드니 등을 오가는 일부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국제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지정 호텔 3일 의무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검사비, 호텔 숙박비 등을 다 자기 부담으로 돌림으로써 국민들의 해외 여행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남은 자가 격리 기간은 본인의 집 또는 숙박 시설에서 할 수 있고, 양성으로 뜨면 정부 지정 격리 시설에서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사진= pixabay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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