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란타 연쇄 총기 난사, 한국인 여성 4명 사망

미국 이틀란다인근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사망했습니다. 희생자는 한인 4명이 포함해 6명이 아시아 인종인것으로 나타나 특정 인종 혐오와 관련 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후 5시경 애틀랜타 근교 체로키 카운티에 있는 마사지 샵에서 첫번째 총격이 일어났으며, 50분 후에는 애틀랜타 북부 피드먼트로에 있는 2곳의 스파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8명이 숨졌으며,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서장은 인종에 대한 증오범죄 여부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며, 사건 장소가 대다수가 아시아인으로 이루어진 장소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마사지샵 감시 카메라를 통해 첫 번째 총격 사건이후 4시간 만에 로버트 애런 롱을 용의자로 체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