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 BC주 주지사, “야외 모임 규제 완화 결정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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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46회 작성일 21-03-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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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BC주 주지사, “야외 모임 규제 완화 결정 지지”

 

존 호건 BC주 주지사가 야외 모임 규제를 완화한 헨리 보건관의 결정을 지지한다 밝혔습니다. BC주는 모든 실내 모임이 금지되어 있으나, 11일부로 야외 모임 한정 최대 10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헨리 보건관은 모든 부분들을 매우 신중하게 고려한 뒤, 모임에 관해서 조금은 규제를 완화해도 되겠다고 판단을 내린 것”이라며 “모델링 결과, 만약 적절하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했다면 그러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존 호건 주지사의 발언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확연히 줄어들지 않았는데 규제 완화를 섣불리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 때문으로 추정되는데요. 봄방학이 오기 전에 이런 규제 완화를 해, 일각에서는 봄방학 동안 전파가 지금보다 훨씬 더 잘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헨리 보건관은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커피를 마시고, 수다를 떠는 게 가능하다”며 “하지만 한 집에 살지 않는다면 기본 방역 수칙은 잘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사람들이 아닌 코어 버블인 사람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실내 모임을 비롯해 식당, 바, 술집 등의 규제는 변동 사항이 없고, 여행 규제 역시 변동 사항이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사진= 존 호건 주지사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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