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주, 드디어 코로나19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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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 주, 드디어 코로나19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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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39회 작성일 21-03-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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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주, 드디어 코로나19 규제 완화

 

퀘벡 주가 드디어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프랑시스 르고(Legault) 퀘벡 주 주지사는 지난 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시간을 통해 “확진 사례 증가와 입원 사례 증가가 드디어 멈췄다”며 규제 완화를 알렸습니다. 


하지만 몬트리올은 영국 변종으로 인해 확진 사례 증가 위험이 있고, 보건 체계도 여전히 부담이 많이 가는 상태라 규제 완화 없이 레드존(Red Zone) 상태를 유지하겠다 전했습니다. 또 라발(Laval), 몽테레지(Montérégie), 로렌시안(Laurentians), 그리고 라나우디에레(the Lanaudière region) 지역 역시 레드존 상태를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외 퀘벡 지역은 전부 레드 존에서 오렌지 존(orange zones)으로 바뀌며, 오렌지 존에서 운영이 가능한 비즈니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헬스장(Gyms and fitness centres)

식당 실내 취식(Restaurant dining rooms)

행사장(Event venues)

실내 스포츠(Indoor sport activities)

경기장(Arenas)

영화관(Cinemas and theatres)

도서관(Libraries)

종교 집회(100명까지 가능)

 

또 통금 시간은 오후 8시(레드존)에서 오후 9시 30분으로 변경됩니다. 


오렌지 존에 있는 식당들은 한 테이블당 최대 성인 2명까지만 받을 수 있으며, 성인 2명에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있을 경우에만 2명 이상 동석이 가능합니다. 식당 측에서는 방명록을 작성하여 방문 손님이 식당과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모임 금지 규제는 풀리지 않아 아직 실내 및 야외 모임은 가질 수 없습니다.

 

퀘벡 주 정부는 “규제 완화를 하기는 했지만, 아직 본인 거주 지역에서 벗어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며 “업무나 학업 등 반드시 가야 하는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 거주 지역에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르고 주지사는 퀘벡 주 백신 접종에 대해서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다가올 이 몇 주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주 초, 퀘벡 주 정부는 몬트리올 전역에 위치한 약국 350곳에서 3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 CPAC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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