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세계에서 젊은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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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37회 작성일 21-03-08 13:14본문
토론토에 사는 사람이라면 토론토가 얼마나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인지 잘 알고 있을텐데요. 새로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토론토는 젊은이들이 균형 잡힌 생활을 하기에 좋은 도시로 뽑혔습니다. 영국의 보험사인 CIA Landlord Insurance가 발표한 이 순위는 전 세계 도시들을 조사해 어느 도시가 젊은 세대에게 최고의 생활과 삶의 질을 가장 잘 제공하는지를 순위를 매겼습니다.
순위를 정하는데에는 세가지 요소가 작용했습니다. 바로, 행복도, 매월의 헬스 회원비, 국산 맥주의 가격인데요. 전세계의 모든 도시와 비교해, 토론토는 균형 잡힌 생활 방식을 가진 도시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토론토의 행복도는 7.3점, 평균 헬스 회원권 가격은 £31.60(CAD$55.29), 국내 맥주는 £3.95(CAD$6.91)이었습니다.
반면, '젊었을 때 부동산을 사들이기에 최적인 도시'는 밴쿠버가 1위를, 토론토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밴쿠버는 7.01점으로 젊은 나이에 부동산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1위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는 밴쿠버의 젊은이들이 전세계 평균보다 월급을 많이 받고 있고 유틸리티 비용도 저렴하며 헬스클럽 회원권 등 레저활동 비용도 낮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순위에 따르면 토론토의 월 평균 임대료는 £1,162.13 (CAD$2,033.34), 평균 2 베드룸의 가격은 £208,000 (CAD$363,931.27), 월 기본 유틸리티 비용은 £85.68 (CAD$149.91), 평균 월급은 £2,362.42 (CAD$4,133.45)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러한 순위와는 다르게 토론토와 밴쿠버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도시 중 하나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GTA 전역의 주택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급등해 왔으며, 특히 지난달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백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밴쿠버는 이와 같이 젊은 나이에 부동산을 구입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꼽혔고 웰링턴, 벨파스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헬싱키는 청년들이 살기에 가장 행복한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일본은 가장 많은 일자리를 가진,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원문 확인하기: CIA | The Best Cities to Buy a Property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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