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보건 당국, “공중 보건 명령 완화하면 코로나19 변종 유행 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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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10회 작성일 21-02-19 18:19본문
캐나다 보건 당국, “공중 보건 명령 완화하면 코로나19 변종 유행 돌 수 있어”
캐나다 보건 당국이 19일 기자 회견을 통해 “공중 보건 명령을 완화하면 코로나19 변종이 올봄에 유행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신 코로나19 모델링 데이터를 공개한 캐나다 보건 당국은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점점 감소하는 추세”라며 “하지만 여전히 첫 유행 때보다 60%나 더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현재 2월 28일까지 최대 누적 확진자 수를 87만 8850명, 최대 누적 사망자 수를 2만 2420명으로 예견하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는 일일 신규 확진자, 장기 요양 시설 집단 감염 발생 건수, 입원률, 사망자 수가 지난 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공중 보건 조치를 완화할 경우, 장기적으로 코로나19 변종 유행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 아직 조치 완화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데이터로 미루어 볼 때, 공중 보건 조치가 지금 완화될 경우 3월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2만 명이 나올 수도 있다”며 “감소세를 보인다고 안심할 때가 아니라 더욱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때”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캐나다 전국에는 영국 변종 코로나 확진자가 664명, 남아공 변종 확진자가 39명, 브라질 변종 확진자가 1명이 있으며, 영국 변종 바이러스 경우 지역 내 감염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CPAC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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