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주택 매매, 2021년 1월부터 기록 경신

BC주 주택 매매, 2021년 1월부터 기록 경신

BC주 부동산 협회(BCREA: BC Real Estate Association)이 최근 집계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에 BC주 주택 매매량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년 1월 한 달 동안에 매매된 BC주 주택 수는 7169채. 2020년 1월과 비교했을 때 63.3%한 증가한 수치입니다. 거래량으로 보면 1000 채 이상이 더 거래되었습니다.

평균 매매가는 84만 5169불로, 2020년 1월 매매가인 72만 8269불보다 16.1% 상승하였습니다. 2021년 1월에 판매된 주택들의 총 매매가는 2020년 1월보다 90% 증가한 61억 불로 드러났습니다.

메트로 밴쿠버의 경우 한 달 동안 주택 매매로 거래된 금액은 26억 7천만 불, 프레이저 벨리 지역과 써리는 15억 2천만 불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BC주 부동산 협회는 “BC주 전역에서 매매량이 많았던 가운데, 프레이저 벨리 지역과 내륙 지방 그리고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은 이전 매매량을 뛰어넘었다”며 “많은 수요에 비해 적은 공급으로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