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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어캐나다, 노선 추가 취소로 인한 1,500명 정리해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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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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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2-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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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는 국제선 감축을 이유로 2월 18일부터 최소 4월 30일까지 17개 노선을 추가로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에어 캐나다의 또 다른 해고 조치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에어캐나다 대변인은 언론을 통해 "안타깝게도 일정 변경에 따라 일시적으로 1,500명의 직원과 아직 결정되지 않은 수의 관리직까지 감축시킬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취소 및 감축되는 미국행 항공편
- Toronto to Fort Myers, Florida
- Toronto to Boston
- Toronto to Washington, DC (Reagan)
- Toronto to Denver
- Toronto to New York City (LaGuardia)
- Montreal to Boston
- Montreal to LaGuardia
- Vancouver to Seattle
그 외 영향을 받는 국제선 항공편
- Toronto to Bogotá, Colombia
- Toronto to Dubai
- Toronto to São Paulo, Brazil
- Toronto to Hong Kong
- Toronto to Tel Aviv, Israel
- Montreal to Bogotá, Colombia
- Vancouver to London, UK
- Vancouver to Tokyo (Narita)
- Toronto to Dublin, Ireland.
해당 항공편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이미 예약이 완료된 고객에게는 “대체 경로를 통한 선택지와 함께 연락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정리해고 및 노선 취소 조치는 에어 캐나다가 루즈 항공기(Rouge aircraft)의 전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지 불과 며칠 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어제부로 루즈 항공기의 운항이 중단되었고, 그 결과 약 80명의 직원이 해고되었습니다. 에어 캐나다는 "루즈 항공기의 운행 중단 결정은 캐나다 정부의 최근 운항 제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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