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여성, 불법 보톡스 시술로 벌금 1만 5천불에 징역형

BC주 여성, 불법 보톡스 시술로 벌금 1만 5천불에 징역형

불법 보톡스 및 필러 시술을 진행한 BC주 여성이 징역 6개월형을 받았습니다.

CPSBC(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of British Columbia) 측은 “마리아 에자티(Ezzati) 지난 2017년 법원에서 불법 시술을 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음에도, 지난 2020년 8월 사람들에게 무면허 보톡스 및 필러 시술을 했다”며 “법정 모독죄로 징역 6개월 형을 받았고, 벌금 1만 5천 불은 피해자들에게 보상 및 CPSBC 특별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017년 7월, 에자티는 무면허 시술을 한 것이 적발되어 시술 금지 명령이 내려졌으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몰래 시술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민간 조사관이 잠복하여 불법 시술 현장을 잡아냈습니다.

CPSBC는 “무면허 시술을 매우 위험하다”며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이 제대로된 제품인지, 아닌지 시술자가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아닌지도 보장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