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월, 캐나다에서 213,000명 일자리 잃어…8월 이후 실업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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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13회 작성일 21-02-05 13:53본문
지난 1월애만, 캐나다에서 약 213,000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금요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실업률이 0.6%에서 9.4%로 올랐으며, 이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높은 숫자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작년 2월에 비해 실업자 수가 858,000명 늘었으며, 이중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실업자는 529,000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장기 실업자 수(27주 이상 구직중이거나 해고 당한 사람)는 사상 최대인 512,000명에 머물렀으며,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락다운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 중 상당수가 아직 일터로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할 점은 고용 감소가 캐나다 중부 지역, 즉 온타리오와 퀘백의 실업자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 지역 이외에, Newfoundland와 Labrador에서도 고용률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알버타, 매니토바, 노바스코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은 꾸준히 고용이 증가했으며 BC주, 사스카추완, 뉴브런즈윅에서도 고용률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파트타임 잡은 225,000명(6.7%)의 실업자가 늘었으며, 특히 온타리오주는 153,000명(12.0%), 퀘벡은 93,000명(12.3%)이 늘었습니다. 이는 12월 말에 시행된 상당히 새로운 공중보건 조치 때문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공공보건 규제의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은 세가지 서비스 생산 업종으로, 숙박 및 식품 서비스 8.2%, 소매업 7.4%, 정보·문화·레크레이션 2.4%의 고용이 감소되었습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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