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제 투명성 기구,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덜 부패한 국가 중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56회 작성일 21-01-28 15:04본문
국제 투명성 기구,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덜 부패한 국가 중 하나”
국제적인 부패 감시 민간 단체인 국제 투명성 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해마다 국가별 부패 인식 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를 발표하는데요. 이 부패 인식 지수는 전 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세계 은행(IBRD) 등 7개 독립 기구가 실시한 국가별 공직자 부패 정도에 관한 설문 조사를 통해 분석 및 평가를 내립니다.
2020년 부패 인식 지수에 따르면, 캐나다는 세계에서 11번째로 덜 부패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부패 인식 지수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정부 대응에 대해 부패가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지를 강조하였습니다.
국제 투명성 기구 측은 “코로나19는 단순히 건강 및 경제 위기가 아니라 부패 위기기도 하다”면서 “지난해 세계 각국의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얼마나 기민하고 효율적으로 했는지 각자의 방식으로 보여 줬고, 부패 지수가 높은 나라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와 덴마크가 88점을 기록하며 가장 부패가 가장 적은 나라로 드러났고, 핀란드·스위스·싱가포르·스웨덴이 85점으로0그 뒤를 이었습니다. 캐나다는 77점으로 지난 2012년보다 7점 정도 하락했습니다.
다음은 세계에서 부패가 가장 심한 나라 Top 10입니다.
- 소말리아
- 남수단
- 시리아
- 예멘
- 베네수엘라
- 수단
- 적도 기니
- 리비아
- 북한
- 콩고 민주 공화국
다음은 세계에서 가장 덜 부패한 나라 Top 10입니다.
- 뉴질랜드, 덴마크
- 핀란드,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
- 노르웨이
-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독일
- 캐나다, 영국, 호주, 홍콩
- 오스트리아
- 벨기에
- 아이슬란드
- 에스토니아
(사진= 국제 투명성 기구 웹사이트 )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